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위크’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슬로우에이징 위크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간 올리브영 전 채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닥터지는 모공 탄력과 잡티 미백 제품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로 참여한다. 슬로우에이징은 안티에이징과 달리 자연스러운 나이 듦을 받아들이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뷰티업계 전반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최근 2030세대가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함에 따라 기존 주름이나 탄력에만 국한됐던 안티에이징을 모공, 안색, 잡티, 흔적 등으로 확장해 이를 ‘슬로우에이징’ 영역으로 새롭게 정의했다. 이에 따라 4월 한 달간 관련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마케팅 활동이 이뤄진다.

닥터지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피부 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슬로우에이징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닥터지의 대표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탄력 올인원, 비타 클리어 선 세럼 등 총 6종의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량 3,300만 개를 기록한 안티에이징 대표 제품으로, 행사 기간 중 1+1 및 15ml 증정 구성을 포함한 기획 세트를 최대 2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닥터지가 자체 개발한 ‘스네일 레티놀’ 성분을 함유한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과 크림, 그리고 글루타치온 톤업 선(2ml)을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도 마련됐다.

모공 탄력과 피부 결, 안색을 동시에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은 본품과 동일 용량의 리필을 포함해 구성됐다. 이 제품은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의 특허 성분 ‘바쿠치올 PDRN’을 함유해 대표적인 슬로우에이징 세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감한 남성 피부를 위한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탄력 올인원’도 올해 초 리뉴얼을 거쳐 특화 성분을 강화했으며, 이번 행사에 기획 세트 형태로 포함됐다.

잡티 미백 부문에서는 비타 클리어 선 세럼이 중심 제품으로 소개된다. 수분 세럼 77%를 함유한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기미, 잡티 등 광노화로 인한 피부 흔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지난 3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론칭되자마자 선케어 카테고리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에는 고함량 비타민 C와 E, 순도 99%의 글루타치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 기간에 45% 할인 혜택으로 제공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닥터지는 지난 20여 년간 피부 과학에 기반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피부 노화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슬로우에이징 위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닥터지 제품을 경험하고 진정한 슬로우에이징을 실천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근 10년간 22배의 성장을 기록하며 일본, 미국, 태국 등 13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K뷰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창업주이자 피부과 전문의 출신 박사의 피부 과학 철학이 반영된 닥터지는 블랙 스네일 크림(누적 판매 3,300만 개), 레드 블레미쉬 크림(2,700만 개 판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1인 기업가 육성’과 ‘일-가정 양립’을 인재경영 전략으로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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