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이 가구 직배송 및 설치 서비스 ‘원하는날도착’의 리브랜딩을 기념해 4월 27일까지 2주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원하는날도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해 가구를 배송받고 설치까지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2021년 첫 론칭 이후 4년 만인 지난 3월 ‘오늘의집 배송’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번 정기세일은 프리츠한센(Fritz Hansen), 헤이(HAY), USM, 비트라(Vitra), 플랫포인트(Flat Point), 오블리크테이블(Oblique Table), 레어로우(Rare Row), 레이어(Layer) 등 국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오늘의집은 고객이 다양한 가구를 직접 비교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상품 구성을 마련했다.

먼저 ‘하루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최대 4개의 상품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리츠한센의 세븐 체어, 플랫포인트의 오유 테이블, 무니토의 M5 베드, 헤이의 보울러 사이드 테이블 등이 포함됐다.

특히 프리미엄 가구도 ‘원하는날도착’ 서비스를 통해 배송 일자를 지정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코너에는 북유럽, 모던,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아우르는 16개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제품별로 실제 설치된 고객 스타일링샷이나 공간 사진도 함께 제공돼 인테리어 계획에 참고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강화했다.

또한 공간별 구매 편의성을 제공하는 ‘공간별’ 코너에서는 거실, 침실, 주방, 드레스룸, 서재, 아이방 등 세부 공간별로 분류된 제품을 한 번에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기세일 기간 동안 적용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액대별 장바구니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200만원 이상은 15만원, 300만원 이상은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후 SNS에 리뷰를 올리면 최대 100만 포인트의 오늘의집 포인트가 증정되는 ‘리뷰 백일장’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정기세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지정한 날짜에 편리하게 받아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하는날도착’을 중심으로 온라인 가구 시장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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