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블루(대표 전병권)는 LG전자 공식 유통 채널로서 오는 7월 23일 LG 그램 프로 브랜드 위크 행사를 맞이해 인텔 코어 Ultra 5-225H '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그램 프로 16Z90TP-GA5YK 모델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택할인 12%(최대 100만 원) 쿠폰과 카드할인 7%(최대 7만 원)를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는 최대 19%에 이르는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인텔 코어 Ultra5 225H 프로세서 탑재
LG 그램 프로 16Z90TP-GA5YK 모델은 인텔의 최신 AI 전용 고성능 칩셋인 Ultra 5-225H(4.9GHz, 14코어 14스레드)를 탑재해 다양한 작업을 끊김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LPDDR5X 16GB 메모리와 512GB NVMe PCIe 4.0 SSD가 적용돼 충분한 속도와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외관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 제품으로 소개됐다.
AI 기반 쿨링 조절 및 챗봇 연동 기능
AI 기술도 강화됐다. LG 그램 프로는 소음, 위치, 사용량 등 다양한 사용 환경을 분석해 냉각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발열 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센서를 통해 감지된 상황에 따라 AI가 듀얼 쿨링 팬을 자동 제어해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gram Chat Cloud 기능이 탑재돼 AI 챗봇을 통해 사용자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Microsoft 365와 연동되어 채팅을 통해 이메일 내용이나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경량 디자인과 휴대성 유지
그램 프로 특유의 초경량 설계도 유지됐다. 제품 무게는 1.199kg으로 16인치 노트북 중에서도 가벼운 편에 속한다. LG 울트라 PC 엣지와 비교해 약 33% 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두께는 12.8mm에 불과해 휴대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날렵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고해상도·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포트 구성
디스플레이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16인치 WQXGA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해 부드럽고 생생한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DCI-P3 99%의 색 재현율과 4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정밀한 색 표현이 가능하며, 디자인 및 영상 편집과 같은 전문 작업에도 적합하다.
또한 USB 포트 구성도 다양해 별도의 USB 허브 없이도 다양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타입부터 C타입까지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병권 대표는 "그램 프로 16Z90TP-GA5YK는 얇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인텔 코어 Ultra 5-225H와 Arc 130T 내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성, 성능, 디스플레이, AI 기능 등 모든 요소에서 균형이 뛰어난 제품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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