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공식 유통사 에스라이즈는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지마켓 ‘빡세일’ 프로모션에 HP 대표 게이밍 노트북 ‘오멘 16’, ‘빅터스 15’, ‘빅터스 16’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11분기 연속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모델로, 하이엔드 유저부터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라인업을 갖췄다.

하이엔드급 ‘오멘 16’, 최신 인텔·AMD 고성능 CPU 선택 가능

오멘 16(16-am0148TX, 16-ap0117AX 등)은 인텔 14세대 코어 i7-14650HX 또는 AMD Ryzen™ 9 8940HX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Ryzen™ 9 8940HX는 최대 16코어 32스레드를 지원하는 ‘드래곤 레인지’ 기반 최신 칩셋으로, 데스크톱급 성능과 효율적인 발열 제어를 통해 스트리밍, 렌더링 등 고부하 작업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인텔 i7-14650HX는 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으로, 게임 플레이는 물론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에도 최적화돼 있다.

그래픽은 최신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NVIDIA 지포스 RTX 50 시리즈(최대 RTX 5070)를 탑재했다. DLSS 4, 5세대 텐서 코어, 4세대 RT 코어 등 최신 AI 기술이 적용돼 AAA 게임은 물론 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디스플레이는 16형 WQXGA(2560×1600) 해상도, 240Hz 주사율, 500nits 밝기, VRR(가변 주사율),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갖춰 선명하고 편안한 화면 환경을 제공한다.

실속형 ‘빅터스’ 시리즈, 멀티태스킹·고사양 작업 지원

빅터스 15(fa2710TX)와 빅터스 16(r0090TX)은 실속 있는 성능과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 및 3D 렌더링 같은 고사양 작업도 무리 없이 수행한다. CPU는 최대 인텔 i7-13700HX를 지원하며, RTX 4060 그래픽카드와 조합돼 멀티태스킹과 최신 게임 환경에 최적화됐다. DLSS 3,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지원으로 사실적인 그래픽 구현과 높은 프레임 유지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6.1형 FHD IPS 패널, 165Hz 주사율, 100% sRGB 색재현율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에도 적합하다.

오멘과 빅터스 전 모델에는 HP 게이밍 노트북 전용 소프트웨어 ‘오멘 게이밍 허브(OMEN GAMING HUB)’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팬 속도 조절, 네트워크 부스터 등 성능 설정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HDMI 2.1, USB-C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다.

지마켓 빡세일에 참여하는 오멘 16, 빅터스 15·16에 대한 상세 정보는 지마켓 판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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