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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로 차원이 다른 화질의 고성능 크리에이터/게이밍 노트북 ‘GIGABYTE AERO 17 XE5 Mini LED D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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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4: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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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게이밍 노트북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CPU와 GPU 등 성능은 이제 기본. 게임 몰입감은 물론이고, 보다 사실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위해 디스플레이 품질도 보기 시작했다. 휴대성은 확보하면서 17인치대로 더 큰 화면, 동적 밝기 기술로 육안으로 보는 듯한 현실감, 그리고 sRGB 및 DCI-P3 기준 충족 여부, 고주사율 등 디스플레이 스펙을 따져보는 시대가 되었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가바이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에 없었던 뛰어난 시각 경험을 제공하는 고성능 크리에이터/게이밍 노트북 ‘GIGABYTE AERO 17 XE5 Mini LED DUAL(이하 ‘기가바이트 에어로 17 XE5 미니LED 듀얼’)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17.3인치라는 커다란 화면에 미니LED 기술을 더함으로써 압도적이며, 풍부한 시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기가바이트 에어로 17 XE5 미니LED 듀얼’의 특징이다. 최대 1000니트 밝기와 4k 해상도, 그리고 120Hz 고주사율까지 담았으며, 4608개의 미니LED를 개별 제어함으로써 선명함과 풍부한 컬러를 보여주고, 블랙은 더욱 깊게, 밝은 부분은 또렷한 명암비로 더욱 분명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3070 Ti GPU 조합으로 파워풀한 성능을 내 게임에서는 프레임 손실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고, 영상 콘텐츠 작업에서는 인코딩, 렌더링 시간 등을 크게 단축시킨다. 또한 2개의 냉각팬과 5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냉각 시스템이 낮은 소음으로도 발열을 억제해 스로틀링 없는 환경을 유지한다. 이처럼 전에 없던 강력한 스펙을 갖고 있어 기가바이트 노트북 라인업은 물론이고, 전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서도 2022년 하반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 GIGABYTE AERO 17 XE5 Mini LED DUAL

모델명


GIGABYTE AERO 17 XE5 Mini LED DUAL


CPU


인텔 코어 i7 12700H


RAM


DDR5-4800 8GB*2


ODD 없음

HDD/SSD


1TB M.2 NVMe PCIe X4 SSD * 2


그래픽


엔비디아 GeForce RTX 3070 Ti Laptop GPU 8GB GDDR6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 Wi-Fi 6E AX210
Bluetooth: Bluetooth V5.2


I/O


2x Thunderbolt 4 Support DP / one port support PD in 100W
1x USB 3.2 Gen2 (Type-C) Support DP
1x 3.5mm Audio Combo
1x DC-in Jack


배터리 리튬폴리머 / 99Wh

크기 및 무게


396.2(W) x 241.3(D) x 23.4(H)mm
약 2.6kg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디자인
알루미늄 합금 유니 바디로 내구성과 휴대성 모두 확보

기존 블랙 대신 실버 계열의 밝은 색을 쓴 기가바이트 에어로 17 XE5. 메탈 바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절제된 모습은 단순함에서 미적 아름다움을 이끌어낸 클래식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CNC 커팅으로 모서리 부분을 정교하게 깎아낸 꼼꼼한 마감 처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은은한 광택미를 더해 완벽함을 드려냈다. 빛의 반사도에 따라 만들어내는 다양한 스펙트럼은 어떤 공간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낸다.


   
 
   
 
   
 
   
 
   
 
고급 노트북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가공이 어려운 만큼 얇고 가볍고, 동시에 강도가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시간이 지나도 유격이나 뒤틀림, 휘어짐 없이 처음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견고함과 내구성까지 한단계 더 향상시켰다.


   
 
   
 
   
 
노트북 상판에는 ‘에어로(AERO)’ 로고를 넣었다. 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노트북을 펼쳐 전원을 켜면 에어로 로고에 LED가 점등되어 멋스러운 감성을 연출한다. 카페와 같은 곳에서 주위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17인치대 플랫폼으로, 성능은 크게 업그레이드되었지만 크기나 무게는 기존과 큰 차이 없다. 두께는 2.34cm로 얇은 편이다. 고성능 데스크탑PC 환경과 맞먹는 고사양 부품을 품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경이롭게 느껴진다. 무게는 제품 사양에 약 2.6kg로 표기되어 있으며,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2.609kg로 나타났다.


   
▲ 두께는 2.34cm로 얇은 편이다.


   
▲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보니 2.609kg로 나타났다.


화면은 17.3인치로 크지만 짜임새 있는 최적화된 설계와 초슬림 베젤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15~16인치 노트북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노트북을 펼치면 드러나는 디스플레이의 베젤 폭은 매우 얇다. 화면과 본체 비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상판 전체를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면 몰입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 초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 화면과 본체 비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로 통합
기존 디바이스 사용 편의성 위해 멀티 허브 제공

노트북 좌우에 있는 I/O도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이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여러 포트를 늘어놓는 대신 USB 타입C 형태의 포트로 모두 통일했다. 왼쪽에 1개, 오른쪽에 2개의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이 중 오른쪽에 있는 포트는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따라서 USB 3.1(5Gbps)보다 8배 빠른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4k 해상도로 2대까지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 노트북 우측 I/O 포트


   
▲ 노트북 좌측 I/O 포트


USB 타입C가 아닌 기존 디바이스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한다. 바로 ‘AERO허브’이다. USB 타입C로 노트북에 연결하며, 허브를 통해 HDMI와 miniDP, 그리고 USB 3.1 Gen1 타입A, 그리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RJ45를 각각 쓸 수 있다.


   
▲ AERO 허브


   
▲ 왼쪽부터 RJ45, USB 타입A, 미니DP, HDMI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왼쪽이나 오른쪽 어디에 꽂아도 동작한다. 다만 충분한 대역폭을 위해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우측 포트에 연결해 쓰는 것이 좋다. USB 타입C에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본체 컬러와 동일한 톤으로 되어 있어 일체감을 보여준다. 커넥터 간섭 등으로 직접 꽂아 쓰기 불편하다면 연장케이블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 노트북 측면에 바로 장착해 쓸 수 있다.


   
▲ 허브는 확장 케이블을 연결해 쓸 수 있다.


‘AERO허브’를 편리하게 보관,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함께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단단한 하드 타입의 플라스틱 케이스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허브를 지켜준다.


   
▲ 관 및 휴대가 용이한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다.


얼굴 인식 기능으로 편리한 로그인
듀얼 마이크 기반의 HD 웹캠 내장해 화상회의도 편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기 보다는 온라인 화상 회의 등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가 꽤 늘었다. 그만큼 노트북에서 웹캠이 차지하는 중요도로 높아졌다. 기가바이트는 초슬림 베젤로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내면서도 기존 웹캠의 사용 편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상단에 HD급 웹캠을 내장했다. 별도의 설정 없이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웹캠 주변에는 듀얼 마이크를 내장해 자신의 음성을 상대에게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상단에 웹캠과 듀얼 마이크가 있다.


또한 안면 인식 기능이 있는 적외선 카메라를 내장했다. MS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Windows Hello’ 기능을 이용, 얼굴을 등록하면 비밀번호를 따로 입력하거나 지문인식 등으로 번거롭게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다. 얼굴 인식 속도도 매우 빨라 로그인 절차 없이 부팅되는 동시에 바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 얼굴 인증을 이용한 윈도우 헬로 기능을 지원한다.


넉넉한 키 간격… N-키 롤오버 기능 탑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도 에어로 17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이다. 넓은 공간을 충분히 활용, 각각의 키를 넉넉하게 띄워 놓음으로써 정확한 키 컨트롤이 가능하다. 키 간격이 넓어 다른 키를 누르는 실수를 방지하며, N-키 롤오버(80개 키 동시 누름 지원)로 지원한다. 타건감도 우수해 타이핑이 경쾌하게 느껴지며, 손 끝에 닿는 물리적 압력도 높지 않아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피로감이 적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키 컨트롤을 위해 백라이트 기능도 챙겼다. RGB 대신 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LED가 키를 밝혀 준다. 은은한 라이트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백라이트가 필요없다면 Fn+스페이스 키의 조합으로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4k에 이르는 넓은 화면을 간편하게 손 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정밀 터치 패드가 적용되었다. 터치패드 면적도 넓어 이동이 자유롭다. 다중 멀티 터치를 지원해 스크롤, 확대 및 축소와 같은 조작도 쉽다.


   
 
2W+2W 고출력 스피커 내장
‘DTS:X Ultra’로 3D 서라운드 사운드 구현

슬림한 바디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출력을 내는 스피커를 사용함으로써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사운드에 대한 만족감도 우수하다.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품고 있으며, 출력을 높여도 소리가 찢어지거나 왜곡됨 없이 자연스럽게 소리가 흘러나온다. 어느 정도 저음도 충실하게 재생하는 편이다.


   
▲ 바닥에 2W+2W 고출력 스피커가 있다.


더 나은 오디오 환경을 위해 ‘DTS:X Ultra’ 기술을 사용했다. 게임, 영화, 음악과 같은 멀티미디어는 물론이고, 화상화의까지 3D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하므로 오디오 현실감이 증가한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뒤쪽, 위쪽 등 주변의 움직임까지 사운드로 잘 표현하므로 360도 전방위를 주시해야 하는 FPS 게임에 효과적이다. 특히 500개가 넘는 헤드폰의 데이터베이스가 저장되어 있어 각자 최적화된 오디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DTS로 인코딩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 설정으로 간단히 전환할 수 있으며, AI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어 음성 채팅시 송수신 오디오의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DTS 오디오 관리를 위한 앱이 함께 제공되며, 사용자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최적화된 오디오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 사용하는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 특정 분위기의 사운드 구현을 위한 디테일한 설정을 지원한다.


4k@120Hz 디스플레이… 미니LED로 뛰어난 영상美 구현
FHD가 아닌 UHD(4k) 해상도를 담았다. GPU만 받쳐 준다면 4k 해상도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에 몰입할 수 있다.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이미지/영상 편집에서 더욱 디테일한 터치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높아진 해상도만큼 여러 개의 창을 띄워도 답답함이 없으며, 공간도 늘어나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주사율. 4k에도 불구하고 120Hz를 구현해 내 1인칭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에서 부드러운 영상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미니LED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영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미니LED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17.3인치 디스플레이 뒤쪽에 4608개의 미니LED를 촘촘히 박아 넣은 것. 미니LED는 기존 LCD 디스플레이 광원 크기보다 1/10 미만으로 작은 L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LED가 작아지면 기존보다 더 많은 LED를 더 촘촘하게 넣을 수 있으며, 영상에 따라 이들 미니LED를 개별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밝기와 명암비의 특성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어두운 부분은 LED를 꺼 완전히 어둡게 만들어주고, 밝은 부분은 상대적으로 더 밝게 비춘다. 백라이트를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 ‘리얼 블랙’이 불가능했던 IPS패널의 한계를 극복한 것.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TV와 매우 유사하다. 오히려 OLED의 단점인 번인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시야각 특성도 매우 뛰어나다. 170도에 이르는 뛰어난 시야각을 갖고 있으므로, 어느 방향에서도 왜곡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다.


   
 
   
 
   
 
휘도 특성도 매우 뛰어나다. 기가바이트 측에 따르면 1000nits 밝기를 지원하며, 직접 측정해 보니 무려 1218.39cd/m2(HDR 활성화)로 나타났다. HDR이 꺼진 상태에서는 최대 1218.39cd/m 2로 측정되었다. 노트북 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뛰어난 밝기이며,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혹은 밝은 조명 아래 실내 공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컬러 표현 능력도 매우 우수하다. 보편적 기준이 되는 sRGB는 물론이고, 25% 더 많은 색상 표현이 가능한 DCI-P3까지 폭 넓은 컬러를 표현한다. 색역 커버리지를 직접 측정해 보니 sRGB에 대해서는 100% 지원하며, DCI P3도 100%로 봐도 무방한 99.9% 커버리지를 나타내고 있다. 색감을 중시하는 그래픽/영상 전문가가 쓰기에 최적의 디스플레이 조건을 가지고 있다.


   
 
   
▲ 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 점선 부분이 DCI P3 영역이며,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의 색 표현 가능 범위이다.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기 위해 DisplayHDR 1000 기술도 지원한다. 최대 밝기를 의미하는 HDR 1000’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최대 1000니트를 문제없이 지원한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보다 분명하게 표현함으로써 육안으로 세상을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12세대 코어 i7과 RTX 3070 Ti의 결합
대부분 게임에서 프레임 손실 없는 영상 구현… RTX 스튜디오로 뛰어난 생산성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CPU와 GPU로 궁합을 맞췄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CPU이다. 최신 인텔 12세대 모바일용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2700H를 사용했다. 코드네임 엘더레이크-H 공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10nm 슈퍼핀 공정을 개선한 인텔7 공정이 적용되었다. 총 1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적용해 20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때문에 윈도우 시스템 정보에서는 20개의 프로세서가 동작하는 것으로 나온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기존과 다른 코어 구성이다. 코어 i7-12700H는 성능을 높인 P코어(퍼포먼스 코어)와 전력 효율이 강조된 E코어(에피선트 코어)를 하나의 프로세서로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했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성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P코어를, 전력 효율과 낮은 발열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E코어를 주로 이용한다. 물론 CPU 성능이 중요한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는 P코어와 E코어가 모두 작동해 최고의 성능을 낸다. 따라서 게임, 영상편집과 같은 상황에서는 고성능 모드로, 웹서핑 등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고효율의 낮은 전력으로 동작해 외부 전원을 제한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노트북의 전력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터보부스트 모드에서 P코어는 최대 4.7GHz, E코어는 3,.5GHz까지 올라가므로 체감 속도 또한 뛰어나다.


다음은 PCMARK 10의 성능 결과이다. 어지간한 데스크탑PC보다 성능이 뛰어나 어디든 들고 다니며 원하는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아래 그림은 CINEBENCH R23의 테스트 결과이다. 싱글코어에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멀티코어 부문에서도 서버급에 맞먹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GPU 또한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위해 노트북을 위한 모바일 GPU로는 상위 라인업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Ti를 탑재했다. 5,888 CUDA 코어를 품은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 코어 등이 적용되어 데스크탑용 RTX 30 시리즈와 특성은 동일하다. 성능도 뛰어나 대부분 게임을 프레임 손실 없이 만족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RTX 시리즈의 특징인 레이 트레이싱을 통해 실사에 더 가까운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DLSS를 지원해 고해상도에서 프레임 향상 등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DDR6 8GB 그래픽 메모리를 사용해 고해상도에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유지한다. 참고로 엔비디아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된 TGP는 105W이다.


   
▲ GPU-Z로 본 엔비디아 RTX 3070 Ti 정보


   
▲ 엔비디아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된 TGP는 105W이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DLSS에 대한 프레임 향상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다음은 DLSS에 대한 3DMark 테스트 결과이며, DLSS가 비활성인 상태에서는 28.01 FPS로 측정되었으나 DLSS를 성능 모드로 두면 2배가 넘는 66.65 FPS까지 올라간다.


   
 
품질 모드에서도 프레임 향상 효과는 크다. 28.01 FPS에서 DLSS를 켤 경우 약 47.412 FPS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게임에서는 고성능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RTX 스튜디오도 지원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통해 고품질의 작업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이고 콘텐츠 생산성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능을 낸다.


   
 
차세대 메모리 DDR5 채택… SSD 용량도 2TB로 최대
메모리는 인텔 12세대 코어부터 공식 지원하기 시작한 DDR5를 장착했다. 더 빠른 속도와 넓은 대역폭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기 때문에 체감 속도 효과는 더욱 높다. 두 개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슬롯에 8GB를 넣어 총 16GB로 구성되어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두 개의 PCIe Gen4x4 SSD 슬롯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슬롯에는 1TB, 1TB SSD가 각각 들어갔다. 총 용량은 2TB에 이른다. 용량 걱정 없이 게임을 설치, 플레이할 수 있다. 동영상 편집을 주로 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별도의 외장 장치 없이 대용량 영상을 로컬 드라이브에서 바로 편집 및 작업할 수 있다.


   
▲ C 드라이브 SSD 정보


   
▲ D 드라이브 SSD 정보


   
▲ 두 개의 SSD가 장착되어 있다.


PCIe Gen4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탓에 속도도 매우 빠르다. 아래 그림과 같이 C와 D 드라이브 모두 순차적 읽기 속도는 7000MB/s를 넘는다. 쓰기 속도도 5000MB/s를 넘어 매우 빠르다. 이처럼 이전 세대(Gen 3)보다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내 대용량의 데이터 읽기/쓰기를 반복하는 영상 편집 작업에서 탁월한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C 드라이브 SSD 속도 측정 결과


   
▲ D 드라이브 SSD 속도 측정 결과


발열 최소화로 안정적 성능 유지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발열 억제력도 뛰어나 노트북 플랫폼의 한계를 잊게 한다. 59개의 촘촘한 날개로 구성된 2개의 커다란 냉각팬이 있으며, CPU와 GPU의 열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5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뒤쪽과 측면에 있는 배기구 등 진화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것. 열이 한순간 노트북 내에 머무르지 않도록 신속하게 배출한다. 소음도 44dBA 이하 수준으로 정숙한 편이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약 1시간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실내 온도 23도).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에어벤트에 열이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뒤쪽 배기구가 가장 높은 48~49도로 측정되었다. 하이엔드 스펙인 것을 감안하면 발열 억제력이 매우 뛰어나다. 게임에서 주로 쓰는 WASD키와 커서키 부분은 상대적으로 열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 노트북 전면부 열 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부 열 화상 이미지


차세대 무선랜 솔루션 WiFi 6E 지원
‘Control Center’ 앱으로 노트북의 효율적 관리

이 외에도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무선에서도 유선 수준의 쾌적한 네트워크를 위해 와이파이 6E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탑재했다. 지연속도가 크게 개선되었으며, 2.4GHz와 5GHz는 물론이고, 6GHz 주파수 대역까지 지원한다.


   
▲ 6GHz 대역까지 지원하는 와이파이6E 기반의 무선랜이 장착되어 있다.


노트북 관리를 위한 컨트롤센터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UI/UX 개선으로 시인성이 향상되었으며, 노트북의 주요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장점 중 하나인 AI 제어 기능도 컨트롤센터로 통합되었다. 크리에이터, 터보, 게임, 미팅, 파워세이빙 등 각각의 모드에 따라 GPU와 백라이트 등 노트북 자원을 알아서 조정한다.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의 상태로 알아서 조절하므로 사용자는 노트북의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 기가바이트 컨트롤센터 앱. 노트북의 주요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내는 AI 기능을 제공한다.


   
▲ CPU, GPU 등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냉각팬도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노트북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 냉각팬을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통해 노트북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한편 고성능 노트북을 외부 전원 없는 야외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99W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슬림하고 가볍지만 일반 노트북보다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어디서든 게임 또는 영상 편집과 같은 창의적 작업을 전원 걱정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99Wh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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