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P 235W 까지 커버가 가능한 싱글타워 공랭이군요. 싱글타워 공랭이지만 고사양 CPU도 너끈히 호환이 가능할 것 같네요. 사용된 팬자체도 Hydraulic 베어링을 사용해서 기대수명이 높고, 높은 풍량으로 성능도 보장되어있는 제품이군요. 히트싱크도 4개로 잘 갖춰져있어서 쿨링성능이 매우 좋아보입니다. 공랭이 고장이 잘 안나긴하지만 보증기간이 3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겠고 이를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가성비인 것 같습니다. 화이트 제품은 묵직해보이는 블랙제품과 비교해서 또다른 깔끔한 매력이 있네요. 더 시원해보이는 느낌이 있고, 확실히 깔끔한 화이트 빌드를 구성하는데에 많은 측면에서 장점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MSI만의 고품질 전원부와 함께 빠른 속도의 M.2 SSD 슬롯을 제공하고, 최신 PCIe 5.0 슬롯 지원으로 게임은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조립 편의성을 높여주는 EZ DIY 구성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풍성한 출력 포트 구성은 물론 Wi-Fi 7과 2.5G LAN 등 차별화된 연결성을 갖췄다.
WIFI 7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면 저는 이 급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25만 원 미만으로 현실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PCB부터 각종 커넥터가 모두 화이트가 들어간 고급진 디자인에 편의기능도 우월해서 보다 이보다 더 높은 사양 전원부가 필요한 시스템이거나 확장성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풀 커브드 강화유리와 기본 쿨링팬의 구성이 상당히 예쁘네요 기본 쿨링팬이 성능도 성능이지만 측면 RGB가 나오는 디자인이라서 내부가 잘 보이는 풀커브드 강화유리에서 장점이 확실하군요 하단까지 쿨링팬 세팅할 수 있도록 팬 허브가 기본 제공되고 하단에는 LED가 있어서 존재감이 상당하네요 듀얼 챔버 방식의 케이스 치고는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공간 효율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좌측면과 전면이 하나의 통유리 패널로 매끈하게 이어져 어항 느낌이 제대로 드는 케이스군요.
앱코식 하이엔드를 보여주는 제품일까요? 디자인은 물론 만듦새도 여타 고급 브랜드들 못지 않게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예전의 앱코라면 이 가격대에 다소 의문을 품을 수도 있었겠지만, 예전의 앱코가 아님을 요새는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납득이 되네요.
이글 시리즈가 고급형 보드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ATX 메인보드가 M-ATX 어로스 엘리스 시리즈보다 저렴하다는 것은 충분히 장점이 있다고 보이네요 20만 원 초반의 가격대에서 총 4개의 PCie 슬롯 지원이나 3게 M.2 지원 같은 확장성 부분에서는 큰 장점이 있어서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아요 M.2 슬롯은 총 3개를 지원하지만 2개는 방열판이 제공되지 않는 점은 단점이네요
ITX 보드 자체가 몇 종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화이트 PCB까지 지원되는 ITX 메인보드는 매우 귀하네요 구성이 생각보다 탄탄하고 독특하게 M.2 방열판에 쿨링팬까지 지원하는군요 PCie 5.0 SSD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전원부도 8+2+1 페이즈 720A 출력이면 고사양 PC 구성에도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후면 포트가 약간 부족한 느낌은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