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하고의 호환성에 전혀 상관없는 구조군요. 뿐만 아니라 팬을 제거하지 않아도 나사를 돌릴 수 있어 설치할 때도 간편하겠어요. Hydraulic 베어링을 사용하여 마찰 현상을 최소화하고 높은 내구성을 지녀 조용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하고, 높은 열전도율을 갖고 있는 구리 베이스에 6mm 히트파이프가 4개가 있어 열기를 잘 식혀주겠네요.
PCIe 5.0을 지원하면서 방열판 디자인이 어로스답게 참 멋지네요. 하얀색과 실버가 잘 어우러져 화이트 시스템 꾸미기 참 좋을 듯 하고, 전원부가 튼실하고, M.2 슬롯들을 모두 덮는 방열판까지 있어 참 좋네요. B850 칩셋에 M보드임에도 후면에 USB 포트도 많고 C타입 포트와 광 S/PDIF 출력 커넥터도 있어 호환성이 참 뛰어난 제품인 듯 합니다.
적극 비추합니다. 기기자체의 UI 만으로는 원하는 라벨을 출력하기 어렵습니다. PC용 소프트웨어도 UI가 직관적이지 않고, 기능 찾기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앱 역시 답이 없어요. 지적을 하려고 해도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엡슨꺼 쓸 때는 스트레스 받은 적이 없는데, 브라더라고 구입해봤는데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