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3500x 케이스 하단부에 달으려고 하는데 팬 리버스는 언제 고려해야 하나요?
측면에 lx120 3개(흡기), 하단에 lx140 1개+lx120 2개(배기), 후면 lx120 1개(배기)
총 이렇게 설치하려는데 리버스는 어느 부분에 달아야 하나요?
그리고 팬 제품명에 LX120-R 이건 리버스 제품이라는 건가요?
빅플로우라는 이름답게 140mm 팬 4개 기본 제공이라 쿨링은 확실히 좋을 것 같네요. 전면 메쉬 디자인에 대형 팬들이 시원하게 바람 빨아들일 거고, ARGB 조명도 화려해서 튜닝 효과도 괜찮아 보여요. BTF 구조 지원해서 케이블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미들타워치고는 크기가 제법 있는 편이에요. 500mm 높이에 깊이도 거의 48cm라 책상 위나 좁은 공간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도 VGA 408mm, CPU쿨러 180mm까지 들어가니까 고성능 부품 장착에는 여유로울 거예요. 가격대비 쿨링팬 많이 주고 공간도 넉넉해서 실속형 케이스 찾는 분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쿨링쪽을 상당히 신경 많이 쓴 제품인 거 같네요. 전면/하단/측면까지 풀 메쉬 디자인으로 공기 순환 효율 좋아 보이고 팬도 140mm 빅팬이네요. 거기다 후면 커넥터 방식인 BTF를 지원해 BTF 메인보드 사용시 케이블을 후면으로 정리 할 수 있어 내부를 아주 깔끔하게 만들 수 있겠네요. E-ATX, ATX, M-ATX, M-ITX 등 다양한 폼팩터 설치해서 쓸 수 있고 VGA 최대 440mm까지라 현존하는 모든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서 쓸 수 있으며 CPU 쿨러도 180mm까지 지원해 대형 공랭 2쿨러도 여유롭게 장착해서 쓸 수 있어 호환성은 걱정 없을거 같네요. 볼캐치 방식의 패널 탈착 구조에 상하단 마그네틱 먼지 필터로 유지 관리 좋아 보이고 SSD 최대 5개, HDD 최대 3개 장착 가능해 장착 공간도 넉넉해 보이네요.
미니 ITX 폼팩터치고는 꽤 빵빵한 스펙을 자랑하네요. 8+2+1 페이즈에 720A 출력이면 소형 시스템에서도 고성능 CPU 돌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요. DDR5 8200MHz까지 지원하고 PCIe 5.0 슬롯이랑 M.2도 있어서 최신 그래픽카드랑 SSD 활용하기 좋겠어요.
그런데 작은 크기 때문에 확장성은 좀 제한적이에요. M.2 슬롯이 2개밖에 없고 PCIe 슬롯도 하나뿐이라 확장카드 추가는 어렵죠. 그래도 5Gbps 랜에 WiFi, 블루투스 다 들어있고 USB 포트도 충분해서 실사용에는 큰 불편은 없을 듯해요. 작고 강력한 시스템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지인 것 같네요.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 (블랙)는 E-ATX부터 Mini-ITX까지 지원하여, 다양한 라인업의 메인보드를 설치할 수 있으며, 기본 쿨링 팬도 4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쿨링 팬 구매 없이, 효율적인 쿨링이 가능한 부분이 좋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최대 408mm와 CPU 수랭 쿨러 상단부 최대 360mm까지 호환되어 내부 공간이 넓어 공간 활용도가 높아 전체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