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조립하면서 9800X3D랑 같이 사용할 메인보드로 650이랑 850을 고민하다 추후 업글도 고려해서 850으로 선택을 했어요 850보드 중에서 ASUS 터프게이밍 보드가 가장 괜찮다 그래서 m보드랑 고민하다 ATX 보드 구매했는데 5070TI 사용해도 하단포트 간섭 전혀 없고 M.2 추가도 글카 탈거 안해도 가능할 것 같아요 후면 포트 구성도 넉넉하고 와이파이도 케이블로 따로 빼서 안테나에 연결하는 구조라 간섭문제도 덜할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전반적으로 꽤 만족합니다
10만원 이하로 가격이 내려와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TDP 280W까지 지원해서 고성능 cpu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고밀도 냉각핀을 채용한 라디에이터, 대형 구리베이스 플레이트를 적용한 고성능 펌프헤드, 누수 방지를 위한 IIR 편조 고무 튜빙 설계 등 제품 만듦새가 훌륭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펌프 헤드 유닛에 LCD가 없어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으며, 3년 이내 고장시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하지만 누수보장 등 전체 보장기간이 3년으로 타사 제품대비 비교적 짧은 건 좀 아쉽네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대로 포지션을 잡은만큼 이런 부분에서 살짝 아쉬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가성비는 뛰어나다고 보네요.
Asus Tuf B850M-Plus wifi 모델을 불과 3개월 전에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ATX 보드의 로망이 남아 있고 앞으로의 그래픽카드 호환성도 생각해서 B850 모델로 넘어왔네요.
Asus 특유의 감성도 좋지만 이번에 B850 시리즈가 성능이 워낙 좋게 나왔죠.
특히 Audio 칩셋을 신경쓰는 저로서는 별 고민없이 선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