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 주문하였습니다. 이미 19년형 에픽 플래시 VS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 기사를 작성하면서 실물과 미리 보기도 했기에 어느 정도는 익숙합니다. 에픽 플래시 개봉기를 풀어 나가 보겠습니다.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서 현대홈쇼핑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였는데 판매처가 용인의 골프숍이었습니다. 포장이 너무 안 좋습니다. 받는 순간 찌그러진 드라이버 박스를 보는 순간 아니 이럴수가? 드라이버가 손상된 거 아니야? 깜짝 놀랐습니다. 한두 푼도 아니고 이런 건 택배보다 골프숍에서 먼저 과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내부는 헤드의 렙핑과 비닐 자루에 잘 싸져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살펴보아도 손상된 부위는 없었습니다. 헤드커버, 사용 설명서, 정품 보증서, 렌치 이렇게 들어있는데 다른 드라이버와 마찬가지입니다.
에픽과 서브제로의 차이점은 솔의 바닥 부분의 서브제로 글자를 보고 식별 가능한데 얼핏 보면 어떤 모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골프 채널만 틀면 광고가 나오는 인공지능이 설계한 페이스~ 라고 선전하는 페이스가 보입니다.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 이것을 때면 동그란 모양의 스위스팟이 큼직하게 보입니다.
샤프트는 마감이며 재질이 이것이 커스텀 샤프트인가? 착각이 일으킬 정도로 좋습니다. 스탁샤프트가 정말 훌륭합니다.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 스탁 샤프트인데 커스텀 스피더 시리즈와 디자인이 유사합니다. 정식 명칭에는 Black 50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검은색이고 53.5g의 샤프트라서 이렇게 명칭을 했나 봅니다.
다음 기사에는 위의 모델을 시타하고 사용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주관적인 리뷰이니 문의나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mouker@danawa.com으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