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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나한테 진짜 필요한 제습기는 무엇? 2019~2020 제습기 12종 리뷰

다나와
2020.07.01. 13:50:08
조회 수
 5,975
 9
댓글 수
 6

습한 날씨 좋아하는 사람 손!


아마 없을 것이다. 쩍쩍 들러붙는 듯한 찝찝한 느낌을 누가 좋아할까? (손든 사람이 있다면 메일 보내주시길. 사과하겠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습한 기운에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다. 습도가 높은 날씨엔 작은 일에도 예민해져 짜증이 폭발하는 일이 잦다. 열심히 핀 머리카락도 금방 꼬불꼬불해져 몰골도 영 형편없어지는 데다 몸에선 꿉꿉한 냄새마저 나는 기분이다. 



그래서 햇살에 바싹 말린 듯 뽀송뽀송한 공기 질을 선사하는 제습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 신세계를 만난 것 같았다. 지금이야 이미 필수 가전이 됐지만?



꿉꿉함을 날리고, 상쾌한 기분을 선사할 뿐 아니라 곰팡이의 번식까지 막아줄 효자템 제습기! 과연 우리 집에 딱 맞는 모델은 무엇일까? 2019년부터 2020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제품 제습기들을 평형 별로 야무지게 분석해 보았으니, ‘장마철,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나에게 진짜 필요한 제습기를 찾아가시면 좋겠다.




제습 면적 20~21평형(실면적 40평대) 추천! 

업계 1~2위를 다투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습기


▶ 위닉스 ‘뽀송’ DN2H160-IWK


위닉스 ‘뽀송’ DN2H160-IWK은 21평형 제습 면적으로 국내 HD 인증(제습 면적이 타당한지 검증)을 받았으며, 소비 전력 1등급, 으뜸 효율 10% 환급 대상에 속하는 모델이다. '플라스마이온 공기 청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제습뿐 아니라 실내 환기에서도 유용하며, (사)대한 아토피 협회에서 인증한 아토피 KAA 아토피 인증을 받아 아기나 어르신이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일일 제습량 16L에 총 6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물통을 가졌으며, 신발 건조 키트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 활용에도 용이한 편이다. 하이그로시 하우징을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지 않겠으며, 높이 60cm, 폭 36cm 무게 16.3kg의 사이즈를 가졌다. 예약, 타이머 기능이 있고 연속 배수 기능이 있어 물 배출 관리에 유리하다. 정품 등록 시 3년 품질 보증 기간을 두고 있다. 가격은 약 34만 원.


▶ LG전자 ‘휘센’ DQ160PPBC


LG전자 휘센 DQ160PPBC는 2년 만에 LG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제습 면적 20평형 제품으로, 구조적으로 듀얼 인버터를 탑재하여 전작보다 제습 시간이 2배가량 빨라졌고, 소비 전력도 43.5%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으로 10% 환급 모델이며, 제습 능력, 제습 면적, 소음, 소비전력 면에서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HD 제습 인증을 받았다. 



일일 제습량 16L에 총 4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물통을 가졌으며, 스마트폰 제어 기능을 탑재했고, 신발 건조는 키트를 별로도 구매해야 한다. 예약 기능이 있어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제습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심플한 하이그로시 하우징 외형으로 유행이나 성향에 따른 호불호가 크지 않겠다.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연핑크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이며 높이 68cm, 폭 38cm, 깊이 29cm 무게 16.3kg으로 제작됐다. 제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2개의 바람을 모아주는 칸막이가 송풍구에 배치돼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10년 컴프래셔 품질 보증 기간을 두고 있다. 가격은 약 44만 원.


▶ 사용 후기: LG전자 ‘휘센’ vs 위닉스 ‘뽀송’


먼저 두 제품을 터보 모드로 설정한 뒤 한 시간 동안 습도 변화를 비교한 결과, 위닉스 제품은 64% 습도에서 59% 습도로, LG 제품은 64% 습도에서 56%로 LG 휘센이 습도 3%를 빠르게 낮추었다. 



듀얼인버터 기능을 탑재한 LG전자 휘센 DQ160PPBC가 위닉스 뽀송 DN2H160-IWK에 비해 쾌속 제습 성능이 앞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모드로 설정한 경우에는 두 제품 모두 현상 유지 및 습도를 소폭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소음은 일반모드에서는 위닉스 뽀송, 터보 모드에서는 LG 휘센이 각각 더 고요했으나, 통상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모두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다.


소비 전력은 둘 다 1등급으로 누진세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한 달 내내 쓰더라도 6,000원~7,000원 정도 요금이 나올 수준이다. 아주 세세하게 전력을 비교해 보았을 땐 LG 휘센이 위닉스 뽀송에 비해 일반 모드 32W, 터보 모드 36W로 좀 더 높게 측정됐다.


▶ 결론



질적인 제습 성능은 값이 비싼 만큼 듀얼 인버터 구조 LG 휘센이 위닉스에 비해 약간 앞섰고, 건조 성능은 두 제품 모두 유사한 결과물을 나타냈다. 가격 대비 준수한 제습 성능과 부가 지원, 실용성을 추구한다면 위닉스 뽀송을, 제습기는 모름지기 제습 성능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LG 휘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그 외 가전제품이다 보니 A/S를 중요시 여긴다면 품질보증이 보다 긴 LG 휘센이 유리한 편이니 참고 바란다.


☞ LG 휘센 DQ160PPBC VS 위닉스 뽀송 DN2H160-IWK 리뷰 보기



제습 면적 15~17평형(실면적 30평대) 추천! 

에어컨 명가와 김냉고 명가산 제습기


▶ 캐리어 ‘클라윈드’ YCDHM-C014LRPW


캐리어 클라윈드 YCDHM-C014LRPW는 2020년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으로 17평형 제습 면적을 가졌다. 일일 제습량 14L, 4L의 물통 용량을 가졌으며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테스트 후 부여하는 HD 인증을 받았다. 




공기 배출구에 오토스윙 기능이 있어 보송보송한 공기를 넓게 퍼뜨린다. 제품 상단에 습도/타이머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식 디스플레이가 설정돼 있고, 이동에 용이한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있다. 소비 전력은 2등급 효율을 보이며, 24시간 설정이 가능한 예약 타이머 기능이 있다. 습도계를 포함한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가격은 약 19만 원.


▶ 위니아 딤채 LDH14CFBD


위니아 ‘딤채’ LDH14CFBD는 2019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17평형 제습에 적합하다. 일일제습량은 14L이며, 물통 용량은 5L다. (사)대한 아토피 협회에서 부여하는 KAA 아토피 인증을 받았다. 젖은 신발, 옷장, 신발장 등 집중 제습에 용이한 ‘스피드 마름이 키트’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활용에 용이하겠다. 




공기 배출구에는 오토스윙 기능이 있으며, 이동이 쉽도록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있다. 소비 전력은 3등급 효율을 보이며, 8시간 설정이 가능한 예약 타이머 기능이 있다. 습도계를 포함한 터치식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가격은 약 29만 원.


▶ 사용 후기: 캐리어 ‘클라윈드’ YCDHM-C014LRPW vs 위니아 딤채 LDH14CFBD


한 시간 동안의 제습 변화를 각각 관찰해 보았다. 터보 모드 설정 시, 두 제품 모두 20분 기준으로 습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그 이후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됐으나 전체 제습량에서는 클라윈드가 딤채보다 약 100mL 정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일반모드 역시 터보모드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클라윈드의 제습량이 70mL 정도 더 우세했다. 습도 관리/유지 부분에서는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수준이지만 제습량은 클라윈드가 컴팩트한 크기 대비 높은 효율을 나타냈다.



소비전력 면에서도 클라윈드가 우세했다. 의류 건조 시, 클라윈드가 딤채보다 전력을 60~70W 정도 적게, 일반 제습의 경우에는 딤채가 클라윈드보다 15W 정도 적게 소비했다. 소음을 비교했을 땐 캐리어 클라윈드의 경우 자동 제습에선 63.2dB, 의류 건조에선 77.9dB의 소음이 발생했다. 위니아 딤채는 일반 제습 모드를 사용할 경우 62.5dB, 의류 건조를 진행할 경우 43.6dB의 소음이 발생했다. 위니아 딤채보다 캐리어 클라윈드 소음이 조금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결론



공간 제습은 두 제품 모두 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각각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달라 뚜렷하게 우세를 말할 순 없겠으나, 가격 대비 제습 성능만 놓고 본다면 클라윈드가 좀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물통의 크기가 더 큰 제품은 딤채였으며, 소비전력이 좋은 제품은 클라윈드였다. 의류 건조 기능은 클라윈드가 더 좋지만 소음은 더 심하다. 


제습에 집중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추구한다면 클라윈드를, 가격대는 다소 높지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습기를 원한다면 위니아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빨래 건조 같은 의류 제습을 목적으로 한다면 캐리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캐리어 VS 위니아 딤채 리뷰 보기



제습 면적 9~13평형(실면적 20평대) 추천! 

전체 제습과 부분 제습에 모두 부담 없는 제습기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평수의 주거환경에 적합한 기능과 실용성을 가진 제습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면적 20평대 이하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는 롯데 알미늄 LDH-7000, 위닉스 뽀송 DXAE100-JWK, 홍진테크 어라운드 AR-101D가 있는데, 가격대가 비슷하지만 다른 퍼포먼스를 나타내 심층 분석이 필요한 제품들이다.


▶ 롯데 알미늄 LDH-7000


'롯데 알미늄 LDH-7000'은 컴프레서 제습 방식을 가졌으며 제습 면적은 30.1㎡(9.1평)이다. 일일제습량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온도 30℃에 습도 80%일 때는 12L, 온도 26℃에 습도 60%일 때는 7L다. 



제습 효율은 1.73 L/KWh, 물통의 용량은 2L, 소비전력은 167W, 에너지소비효율은 3등급이다. 280(W) x 200(D) x 500(H)mm의 크기와 12kg의 무게를 가졌고, 터치식 버튼 잠금 기능과 습도를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 타이머, 음이온 기능이 있으며 연속배수 호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약 18만 원.


▶ 위닉스 뽀송 DXAE100-JWK


'위닉스 DXAE100-JWK' 모델 역시 컴프레서 제습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제습 면적은 43㎡(13평), 일일 제습량은 10L, 제습 효율은 1.92L/KWh로 세 제품 중 가장 좋은 효율을 자랑한다. 



물통의 용량은 3L, 소비전력은 250W, 에너지소비효율은 3등급이며, 제품 크기는 345(W)×257(D)×540(H)mm, 무게는 14.5kg이다. 연속 배수 호스는 별도 구매해야 하며 습도 표시나, 예약, 음이온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다. 가격은 약 19만 원.


▶ 홍진테크 어라운드 AR-101D


'홍진테크 어라운드 AR-101D'는 컴프레서 제습 방식으로, 제습 면적은 33.1㎡(10평), 일일 제습량은 6.9L, 제습 효율은 1.25 L/KWh이다. 



물통의 용량은 1.8L, 소비전력은 250W, 에너지소비효율은 5등급 제품으로 296(W)×217(D)×416(H)mm의 크기와 9.5kg의 무게를 가졌으며 습도 표시 예약, 음이온 기능이 있다. 연속배수 호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약 18만 원.


▶ 사용 후기: 롯데 알미늄 LDH-7000 vs 위닉스 뽀송 DXAE100-JWK vs 홍진테크 어라운드 AR-101D



세 제품의 제습 면적과 일일제습량에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 또한 위닉스 제품은 국내 환경에 맞춰 제습 성능을 테스트한 HD 인증 마크가 있지만 나머지 두 제품은 없기 때문에 이 같은 조건을 반영해 실험은 12평 공간에서 각각 1시간씩 제습 실험을 진행하였다. 참고로 세 제품 모두 터보 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수동 조작을 통해 강풍에 맞춰 놓고 실험했다. 



실험 결과 위닉스 뽀송이 압도적인 제습 성능을 나타냈다. 알미늄과 어라운드가 165~170mL 정도의 제습량을 보인 반면 뽀송은 320mL~376mL 정도의 제습량을 보인 것. 독보적인 수준이다.



다만 소비 전력의 경우 알미늄 162.5W, 어라운드 176W에 비해 위닉스 뽀송이 249W로 높은 소비전력을 나타냈다. 특히 뽀송의 경우 자동모드보다 수동모드(강풍)의 소비전력이 239.5W로 오히려 자동모드가 더 많은 전력 소모를 보이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로 에너지효율 등급은 어라운드가 5등급, 나머지 제품은 3등급이며, 한 달 요금은 알미늄 약 5,000원, 뽀송 7,000원, 어라운드 7,000원으로 명시돼 있다.



소음 실험 결과 3종의 제품 모두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동모드(강풍)에서는 어라운드의 소음이 컸다. 가장 조용한 제품은 위닉스 뽀송이었다. 홍진테크 어라운드 제습기의 경우 가동 중 가끔 예전 오래된 냉장고에서 나던 그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 결론



3종의 제품 중 제습 효율과 성능에 있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제품은 위닉스 뽀송이다. 하지만 현재 습도를 확인할 수 없고, 연속배수 호스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롯데 알미늄은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습도를 LED 조명으로 표시해주는 큰 디스플레이를 제공하여 멀리서도 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홍진테크 어라운드는 가장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알미늄과 비슷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소음이 타제품보다 더 많다. 


제습 성능과 메이커를 생각한다면 위닉스 뽀송을, 공기 정화 및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있어 안전한 사용이 요구된다면 롯데 알미늄을 추천하며, 홍진테크 어라운드는 공간 차지가 가장 작다는 점을 참고해 필요한 제품을 골라보길 바란다.


☞ 위닉스 뽀송vs롯데알미늄vs홍진테크어라운드 리뷰 보기



제습 면적 6~8평형(실면적 15평대) 추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소형 제습기


▶ 제로홈 Q7, 카스 CAF-230WJ,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


사양이 비슷하면서도 가격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소형주택용 공기청정 제습기 3대장, 제로홈 Q7, 카스 CAF-230WJ,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이다. 세 제품 모두 펠티어 방식으로 작동하며 놀랍게도 디자인, 헤파필터, 무게, 기능, 터치 방식이 동일해 같은 설계로 제작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살짝 다른 점은 있지만 전체적인 스펙이나 성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먼저 제로홈과 카스는 제습 면적이 6.5평으로 동일하지만, 보아르모아는 9.07평으로 가장 넓다. 하지만 일일제습량은 세 제품 모두 750mL로 동일하며, 물통 용량 또한 1L로 같다. 에너지효율은 제로홈과 보아르모아는 5등급인 반면, 카스가 3등급으로 가장 좋은 효율을 보이나, 소비전력은 세 제품 모두 동일하게 45W다. 디자인 측면이나 터치패널 자체도 비슷하다. 





3종 제품 모두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가졌으나 현재 습도를 제공하지 않고, 연속 배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세 제품 모두 초미세먼지 99.5%를 제거하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 저소음 모드 지원하며, 카스의 경우 공기정화 단독 운전 모드도 지원한다. 가격은 제로홈 Q7의 경우 약 10만 원, 카스 CAF-230WJ는 약 8만 원,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는 약 10만 원이다.


▶ 사용 후기: 제로홈 Q7 vs 카스 CAF-230WJ vs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


동일한 조건에서 세 제품의 제습 효과를 테스트해 보았다. 제습 성능은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가 가장 좋았고 제로홈 Q7, 카스 CAF-230WJ 순으로 나타났다. 보아르 모아와 제로홈은 가격대가 비슷함에도 제습력에서 성능 차이가 보였다. 



1시간 동안 보아르모아는 10%, 제로홈은 8%, 카스는 7%의 습도를 낮췄다. 실내 온도 하락에서는 제로홈, 카스, 보아르모아 순으로 제로홈의 성능이 가장 뛰어났다.



소음을 측정해본 결과 역시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 47~48dB 정도다. 대기전력은 0.3~0.4W대로 유지됐으며, 소비전력 또한 3종 제품 모두 비슷하다. 스펙이 비슷하니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 결론



세 제품 모두 원룸이나 아이방, 침실 등의 작은 공간에서 활용하기에는 좋은 제품들이다. 제습 효과가 가장 뛰어난 제품은 보아르 모아였으며 이 제품은 원목 터치패널로 디자인 효과도 볼 수 있겠다. 카스는 가격이 가장 저렴한 만큼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만큼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이다. 가성비 좋은 제습기를 원한다면 카스 CAF-230WJ, 제습 성능과 인테리어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가 적당하겠다.


☞ 제로홈 Q7 vs 카스 CAF-230WJ vs 보아르 모아 M1000 VO-DH002 리뷰 보기



실면적 5평 이하, 초소형 공간 추천! 

쌍둥이처럼 똑 닮은 공기청정 미니제습기


▶ 큐디스 T9, 퓨전에프앤씨 퓨어코치 DH750-250D


언뜻 보면 같은 제품이라 생각들만큼 쌍둥이 같은 두 제품이 있다. 큐디스 T9과 퓨전에프앤씨 DH750-250D다. 크기와 디자인은 물론 무게, 물통 모양까지 똑같다. 심지어 스펙까지!




두 제품의 제습 면적은 4.5평이고, 일일제습량은 300mL, 물통의 용량은 700mL로 모두 동일하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제습기에서 사용하는 컴프레셔 압축 방식이 아닌, 펠티어 기술을 사용해 전력 소모량과 소음이 적다. 미니 제습기라 강력한 터보 제습 기능은 없지만 공기청정 기능을 갖췄으며 별도의 헤파필터는 장착하지 않고 있다.



크기는 아담해서 가로는 여자 손 한 뼘 크기, 세로는 남자 손 한 뼘 크기다. 디자인도 같은 브랜드 같은 시리즈로 착각할 만큼 비슷하다. 만수 시 자동 전원 OFF 기능이 있지만 현재 습도 표시 기능은 없다. 물통 용량의 경우 이틀에 한 번씩 물을 비워준다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물통 비우는 방식은 본체에서 물통을 꺼내서 비우는 수동 방식인데 어렵진 않다.


▶ 사용 후기: 큐디스 T9 vs 퓨전에프앤씨 DH750-250D


스펙상 제습 면적은 4.5평이나 HD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기에 제습 공간을 2평형의 드레스룸으로 제한해 실험을 진행했다. 



1시간만 실험했을 때는 물통에 동전 크기만 한 수준의 물이 고였고, 습도도 큐디스 제품이 5%, 퓨어코치 제품이 7% 낮춘 수준으로 미미했다. 




24시간 가동했을 때 제습량의 차이는 큐디스가 우세했지만 이 역시 미미한 수준이라 누가 좋다고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 둘 다 2~4평대의 소형 공간에서 습도나 온도를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소음 테스트 결과로는 두 제품 모두 40dB가량으로 데시벨이 올라갔다. 휴대용 손 선풍기 정도의 소음 수준이다.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93.3원/kWh로 두 제품 모두 동일하다. 공기청정의 경우 큐디스가 좀 더 우세했으나 역시 미미한 수준이다.


▶ 결론


미니 제습기이기 때문에 터보모드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 제품들엔 공기청정 기능이 있다. 24시간 가동 후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약간의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있었다. 쾌쾌한 공기의 느낌이 사라진 것이다. 공기 정화 효과와 더불어 아주 최소한의 제습 효과를 보고 싶다면 두 제품 모두 적합하겠다. 



초소형 제습기라 공기 전체의 꿉꿉함을 제거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옷장이나 습기가 많은 소형 다용도실에 적합하며 일회성인 제습제를 대체하는 데 훌륭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제품 모두 기능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니, 가격과 미세한 외부 디자인에 따라 선택함이 좋겠다. 


☞ 외모와 스펙, 가격까지 쏙 닮은 쌍둥이 미니제습기 퓨어코치vs 큐디스 리뷰 보기


2019~2020 제습기 12종 총정리



이상으로 12종의 제습기 성능을 점검해보았다. 12종 제습기 모두 제습면적에 맞춰 사용한다는 조건 하에, 습도를 낮추는 데는 분명한 효과를 보였으나 10만 원 이하 소형 제습기의 경우 펠티어 방식의 한계 때문인지 컴프레셔 방식의 다른 제습기들 대비 물통에 고인 제습량은 현저히 적은 수준이었다. 집에 습도가 높아서 이불이 눅눅하고 꿉꿉한 기분이 들 정도라면 소형 주택이라도 컴프레셔 방식의 제습기를, 드레스룸이나 아이방처럼 일부 공간만 제습할 용도라면 펠티어 방식의 소형 제습기가 좋겠다.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 최미선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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