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파노라마 뷰 어항 케이스이지만 상단 일부도 강화유리로 해서 3면 강화유리 레이아웃이네요.
하단을 데크화하고 하단 전면에는 I/O 포트를 둬서 책상에 놓고 쓸때 편리하겠고
하단 좌측면은 루버 에어홀 패널 디자인으로 에어플로우에 더 도움이 되서 내부 순환 및 쿨링에 유리하네요.
거기다 전면 디자인을 각을 줘서 기존 어항케이스랑 여러모로 차별화를 뒀네요.
120mm ARGB 쿨링팬을 번들로 4개 제공하고 BTF 보드 지원하니 개방감도 좋고 내부 감성도 더 깔끔하게 할 수 있겠네요.
내부 부품 호환성도 모두 문제없어서 하이엔트 시스템 세팅하기에도 충분하겠네요.
12+2+2 페이즈 구성에 페이즈당 60A, Vcore 출력합계 720A의 전원부로
AMD의 플래그쉽 CPU까지 전부 커버가능한 튼튼한 제품이네요
전원부와 칩셋부, M.2 슬롯 그리고 백패널에 이르기까지 통일성 있는 디자인의
커다란 히트싱크들이 들어가 있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 할 수 있고요
역시 어로스 시리즈의 이름값을 하는 보드네요
8200MHz의 고클럭 메모리를 지원하는 슬롯이 4개, M.2 슬롯 2개, SATA3 4개 등
확장성도 매우 훌륭하구요
어항케이스라서 일반적인 어항케이스 같을 수 있는데, 디테일이 많이 들어가서 외관의 모양도 많은 차이가 보이네요.
그리고 공기 순환도 잘 되고 윗면이랑 측면 아랫부분에도 공기 구멍이 있어서 열 관리가 엄청 잘 될 것 같아요.
디자인도 예쁘고 BTF라서 내부도 예쁘게 정리 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드네요.
앱코 UD50C 블랙 모델은 디자인부터 시원하게 잘 나왔네요. 풀커브드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BTF 지원 구조나 넉넉한 내부 공간(너비 285mm)이 조립 편의성까지 높인 것 같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ARGB 팬 4개와 RGB 컨트롤 기능을 통해 튜닝 효과도 극대화될 것 같아 여러모로 멋진 케이스인 것 같네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쿨러네요
지금은 살짝 올랐지만 한때 2만원 언더도 가능했던 쿨러고
여러 이벤트나 견적에서 많이 언급되는 쿨러기도 합니다
235W의 준수한 TDP에 최대 2200 RPM에서 34.9dBA을 기록할 정도로
굉장히 정숙합니다
또한 높이가 152mm 밖에 되지 않고 히트싱크도 후면에 배치되서
케이스 간섭, 램 간섭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요
LED가 포함되지 않아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는 있으나
정말 내실이 튼튼한 쿨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