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내부공간이 훤히 잘 보이는 논컷팅 270도 풀커브드 강화유리를 장착한 어항 케이스라 좋네요.
또 후면 커넥터를 지원하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저장장치도 3개나 장착 가능해서 확장성이 좋고, 120 ARGB 앰비언트 조명의 팬을 4개나 기본으로 제공해서 은은한 조명 연출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네요.
커세어 3500x 케이스 하단부에 달으려고 하는데 팬 리버스는 언제 고려해야 하나요?
측면에 lx120 3개(흡기), 하단에 lx140 1개+lx120 2개(배기), 후면 lx120 1개(배기)
총 이렇게 설치하려는데 리버스는 어느 부분에 달아야 하나요?
그리고 팬 제품명에 LX120-R 이건 리버스 제품이라는 건가요?
빅플로우라는 이름답게 140mm 팬 4개 기본 제공이라 쿨링은 확실히 좋을 것 같네요. 전면 메쉬 디자인에 대형 팬들이 시원하게 바람 빨아들일 거고, ARGB 조명도 화려해서 튜닝 효과도 괜찮아 보여요. BTF 구조 지원해서 케이블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미들타워치고는 크기가 제법 있는 편이에요. 500mm 높이에 깊이도 거의 48cm라 책상 위나 좁은 공간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도 VGA 408mm, CPU쿨러 180mm까지 들어가니까 고성능 부품 장착에는 여유로울 거예요. 가격대비 쿨링팬 많이 주고 공간도 넉넉해서 실속형 케이스 찾는 분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