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

IP
2021.11.27. 07:44:53
조회 수
469
16
댓글 수
1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




백발이 성성한 머리와 수염을 지닌 한 노인이
매일 집에서 20킬로 이상 떨어져 있는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Sofia)를 걸어 다녔습니다.

도브리 도브레브(Dobri Dobrev)라는 이름의 노인은
알렉산더네브스키 대성당 근처에서 매일 같이
동전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거지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이 할아버지는 20년 동안 구걸하여 받은 돈이
4만 유로가 넘었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한 푼도 쓰지 않고
보육원 등에 모두 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 할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은
우리 돈으로 10만 원 정도의 연금뿐입니다.
낡고 해진 신발과 옷을 몇 번이나 수선하여 사용하면서도
본인은 항상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2014년에 무려 100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20km를 걸어 다니며 사람들에게
모은 돈은 기부하였습니다.

그 후 2018년 2월 13일,
향년 104세의 일기로 할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성인(聖人)처럼 살다간 '도브르 할아버지'가
이 세상에 진정으로 남기고자 했던 것은
나누는 것의 많고 적음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일어서길 바라는
선한 행동일 것입니다.



도브르 할아버지가 길거리에서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은
소박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사랑이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더욱 큰 사랑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를 찾아올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감에 젖어 있는 순간이지만
잠시나마 소외된 우리 주변에 이웃들도
둘러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ternal_image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중국 스텔스기 2000대 시대 곧 온다
2025 성수 다나와 히트브랜드 (2)
여전히 비가 내리는 날씨지만 복날 대비 장보고 왔네요. (1)
비오는 날 낙상위험 장소는? (1)
장마철 출근강행녀 레전드 (1)
7/19 전국 날씨 (1)
중남미 시골 절벽에 굴러떨어진 차량 견인하는 사람들 (2)
잘한다고 말해주세요 (3)
습도 높고 비 내리는 날씨에 토요일이네요. (3)
비가 계속 내리네요. (4)
비가 줄기차게 내리네요. (4)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제공 7/20~26 주간 개봉 예정작 정보 입니다. (4)
실제 바닷속 모습 (5)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변화 그래프 (6)
전국 대부분 지역 매우 강한 비 (5)
7월 18일 박스오피스 (6)
오늘도 운동 다녀왔네요. (5)
7/18(금) 7,389보를 걸었습니다. (8)
늦은 시간이지만 공원에 왔습니다 (7)
오늘도 계단타러 갑니다 (8)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