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비가 내리더니 오후 들어서는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더웠습니다. 포장 박스에 담아뒀던 탁상용 미니 선풍기를 꺼내서 십자드라이버로 나사 6개를 푼 다음 분해해서 팬과 안전망 내부에 끼어 있던 먼지들을 천과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씻어 냈습니다. 물기를 잘 말린 다음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하고 전원을 켜 보니 바람이 시원하게 잘 나왔습니다.    

토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