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상 동지(冬至)네요.
동지 중에서도 노동지(老冬至)...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 되는...
이제 밤도 짧아지려는 시점이기도 하겠네요.
옛날엔 작은 설이라고 했다고 하니까....
하얀 새알심이 들어간 동지팥죽도 어린 시절에는 자주 집에서 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손으로 새알심을 만들었던 기억도....
지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
그리 많이 내리지는 않았으면 하는 맘이네요.
추워지려나 봐요.
주말인 토요일이기도 하네요.
절에서도 오늘은 동지팥죽 하느라 바쁘게 돌아가겠다 싶어지는....
추운 날에 절에 가시는 분들은 잘 다녀 오셨으면 하네요.
하얀 새알심이 들어간 동지팥죽 맛나게 드셔서 액운이 오지 않으면 합니다.
따뜻하게 보내세요.
안전 운전도 하셨으면 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