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얼떨결에 친한 지인에게서 로봇 청소기를 받아 왔네요.
지인 부모님에서 쓰시던 로봇 청소기인데 처음을 빼고는 사용을 안 하셔서
당근에 팔려고 하니까,, 로봇 청소기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쿠쿠 제품이라
안 팔리기에 저렴하게 팔기는 싫다고 그냥 가져 갈건지 연락이 왔는데
때마침 지인 집 근처 재래시장을 방문했고 핸드 카트도 있었는지라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의 지인 집에 바로 찾아가서 로봇 청소기를
가져 왔네요.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같은 지역에 살고 있네요.)
제품 박스는 없고 에어 비닐에 제품을 넣어서 보관하고 있더군요.
고가 모델은 아니지만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고 작동 리모콘은 물론 스마트폰
어플로도 작동 시킬 수 있는 나름 괜찮은 제품 이네요. 특히 1년도 안 지난
제품이라서 상당히 깨끗하고, 기스도 거의 없어서 너무 좋은 듯 싶네요.
일반적으로 흔한 로봇 청소기 모양으로 쿠쿠 압력 밥솥을 쓰고 있기에
음성 안내 목소리가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집이 큰 편은 아니지만 로봇 청소기는 아직 안 써 보았기에 청소 하기가 괜찮은지
그냥 써 보려고 하네요. 자동으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니까 재미나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