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서 비가 조금 덜오는 타이밍에 퇴근을 부랴부랴 했는데
집에 도착과 동시에 입구에서 우체국 택배기사님과 마주쳤는데 아버지 성함으로
온 택배라고 해서 일단 받았습니다.

아버지께 무슨 택배냐고 물어보니 며칠전 전화로 작년 말 신청했던 이벤트
체험단 당첨이 되었다면서 무료 샘플 3일치 시식용과 본품 1박스를 보내니
시음을 해보시라 하면서 집주소와 인적사항을 물어보고 연령대를 물어보길래
알려주셨다고 하시면서 그게 어제 도착을 했던거 같습니다.
당연히 아버지께서 체험단 신청을 한적도 없었을테고 박스를 확인해 보니
X표XX사향단이라고 써 있길래 바로 검색해보니 어르신분들이 샘플과 함께
본품 개봉을 하면 개봉을 했으니 반품이나 환불이 안된다거나 개봉을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교환이나 환불 기간이 지나서 결제를 해야 된다는 등 수법도
여러가지의 소개가 되어 있는 글들이 많아서 택배 기사님 전화번호 찾아서
위치 파악하니 아직 아파트에서 택배 돌리고 계신다고 하길래 수취거부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수취 거부로 돌려 보냈습니다.
아직도 어르신분들 상대로 이런 사기가 돌고 있다니 집에 어르신 계신분들은
조심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