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뒷산이 정상까지 600고지인데 지금은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후유증 때문에 정상까지는 커녕 중턱에 있는 쉼터까지도 가지 못하고 숨이 차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 뒷산에 오르다보면 까치, 까마귀, 꿩 등의 여러 새들과 다람쥐, 청설모에 뱀도 보고, 드물지만 고라니도 만나게 되고 산넘어 반대편 동네쪽 계곡에서는 멧돼지도 발견되곤 합니다.
저는 멧돼지는 보지 못했지만 고라니까지 다른 녀석들은 다 보았는데 오늘은 동네 뒷산을 오르다 한켠에서 저를 처다보며 고개를 갸웃 거리는 녀석이 있어서 뭔가 싶어 봤더니 작은 쪽제비더군요.
저희 집쪽은 서울 근교의 경기도 외곽지역 택지지구라 첨부터 도시로 조성된 지역이라 이런 녀석을 만나리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고라니도 보고, 이번엔 쪽제비도 맛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