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니콘 스포츠용 망원 렌즈 기사를 보다가 무게에서 눈이 멈췄어요. 약 2,735g인데, 비교 대상으로 나온 이전 렌즈보다 515g 가벼워진 거라고 하네요. 가벼워졌다는 말이 분야마다 이렇게 다르군요.
선수의 표정을 크게 담아내는 사진 뒤에는 그 장비를 들고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겠죠. 경기 사진 속 공이나 선수만큼, 사진을 찍은 자리도 궁금해지네요.
주말 산책 가방이라면 물병 하나도 덜 넣고 싶어질 텐데요. 멋진 한 장을 위해 챙기는 무게라니, 사진은 눈과 손뿐 아니라 어깨로도 찍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