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물 700ml 붓고 된장 2수저, 고추장 1수저 푼 다음 양파, 느타리버섯, 당근, 콩나물, 대파를 썰어 넣고 끓였습니다.
된장국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미리 반죽해 놓은 수제비 반죽을 얇게 뜯어서 넣고 수제비가 익을 때까지 더 끓여서 수제비 넣은 된장국을 완성했습니다.
프라이팬에 간장 5수저, 매실청 2수저, 맛술 5수저 넣고 만든 간장 소스에 재워둔 소불고기를 담고 양파, 대파, 느타리버섯, 당근을 썬 것을 넣은 다음 물 1/2컵을 부었습니다.
주걱으로 잘 저어가며 소불고기와 채소들이 모두 익을 때까지 볶아서 소불고기를 완성했습니다.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연근조림, 김치를 반찬으로 준비하고 큰 접시에 밥과 소불고기 담고 대접에 수제비 넣고 끓인 된장국을 담아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단짠 양념이 조화를 이루는 소불고기에 밥 비벼서 먹으면서 쫄깃한 수제비 넣고 끓인 구수한 된장국을 함께 먹으니 맛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