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내용물이 적어서 실망~ 롯데웰푸드 `마! 씨앗 호떡빵`을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1,9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포화지방 % 가 조금 높고, 당류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밀가루Ⅰ, 설탕, 볶음땅콩조각, 해바라기씨, 물엿, 아라비아검, 마가린Ⅰ, 대두유, 말토덱스트린,
볶음땅콩분태, 옥수수전분, 아몬드분태, 사양벌꿀, 쇼트닝, 계피분말, 향료 등이 들어 있네요.
정사각형의 투명 보호 케이스 안에 들어 있네요.
평평하고 납작한 원형 모양으로 표면에 주름이 많이 있네요.
바닥면은 앞면과 거의 비슷한데 가는 줄이 여러 개 그어져 있네요.
실측 무게는 102.6g으로 표시 중량인 97g을 조금 넘기네요.
지름이 대략 12.1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2.4cm 수준 이네요.
절단면을 보기 위해서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네요.
내용물이 한쪽 끝으로 쏠려 있어서 별로 많아 보이지 않네요.
절반으로 자른 반쪽을 옆으로 다시 잘라 보았네요.
내용물(볶음땅콩조각, 해바라기씨, 볶음땅콩분태, 아몬드분태)이 한쪽에 너무 쏠려 있고,
절반도 넘는 부분은 아무 것도 없네요.
호떡이라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데워 먹어 보니까 내용물이 들어 있는 부분은 엄청 맛있는데
절반도 넘는 부분은 아무 것도 없는 맨 빵이라 그냥 밍밍해서 상당히 아쉽네요.
(특히 빵 자체는 밀가루 맛이 살짝 날 정도로 그냥 저가 맨 빵이라 너무 실망스럽네요.)
롯데웰푸드도 삼립에서 내 놓은 프로야구 빵처럼 처럼 띠부실에 너무 치중한 듯 싶네요.
더군다나 10개 구단 중에 롯데만 따로 프로야구 스티커를 만들어서 그런지
2개를 먹어 본 빵은 모두 선수 사진은 없고, 그냥 유니폼과 번호 스티커 이라서 아쉽네요.
프로 야구단 선수 등록 인원이 2025년 시작 기준으로 57~62명 수준인지라 (롯데 = 60명)
띠부실 120종은 너무 많은 수량이라 선수 사진의 스티커는 적을 수 밖에 없겠네요.
참, 울나라 프로 야구 팀이 총 10개 인데,,, 삼립에서 프로야구 띠부실 빵을 만드는 바람에
9개 팀만 참여하였고, 자사 식품 업체(롯데웰푸드)가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해서 '마! 거인단팥빵'을 따로 출시했고,,, 편의점 기준 빵 가격은 삼립과 동일하게
1,900원이며 롯데 자이언츠 관련 띠부실은 120종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