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이후 출시될 스마트폰들이 3nm 공정 기반의 모바일 AP를 탑재하게될 추세인데 문제는 3nm 모바일 AP의 가격이 전 세대 제품 대비 약 25% 정도 인상될 전망이라 이를 탑재하고 출시될 스마트폰들의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해 스마트폰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당장 오는 10일 공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6와 플립6도 해당하죠. 그래서 벌써부터 전작 대비 국내 출시가는 8~13만원 인상이 거론되고 있고, 약 100달러 정도 인상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체로 모바일 AP가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가격 비중이 약 20% 정도라고 하니 이러 비중 있는 제품의 가격이 약 25%씩이라 오른다면 당연히 원가 부담이 커지는거겠죠.
그래서 최근들어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모델에 미디억텍 디멘시티를 채택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