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들의 충전 포트가 USB-C로 통일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노트북도 PD 규격을 통해 USB-C 충전을 지원하고 앞으로는 애플의 아이폰도 USB-C 충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요. 오늘 포스팅 할 슈피겐의 충전기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65W의 충전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소형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언박싱 및 제품 구성
기존 실리콘 소재의 충전기에 비해 GaN(질화갈륨) 소재의 충전기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발열이 적고 그만큼 작게 만들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슈피겐의 PPS PD 65W 충전기는 제가 사용해 본 65W급의 GaN(질화갈륨) 소재의 충전기 중에 가장 작은 제품으로 백팩이나 노트북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어요.
USB-C 타입의 포트를 두개 지원하고 있는데요, 단독 충전시 6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요 동시 사용시 40W와 25W로 전력을 분배하는 스마트한 충전기에요.
측면에는 상세한 스펙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입력 전압 100~240V 50/60Hz 프리볼트를 지원하여 해외 여행이나 출장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KC 인증을 받아 국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컴팩트한 사이즈로 멀티탭 사용시에도 인접한 콘센트에 간섭이 없고요, 실제로 사용을 해 보니 발열도 적은 편이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는 맥북에어는 두개의 썬더볼트 포트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두개 포트 모두 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슈피겐 충전기로 충전을 할 수 있어요.
맥북의 배터리가 50% 정도 남은 상태에서 연결을 하니 20.6W로 충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배터리 보호를 위해 잔량에 따라 충전 전력이 자동으로 조절이 되요. 배터리가 10% 미만인 경우 거의 40W 정도의 전력으로 충전이 되더라고요.
두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USB 1번 포트는 최대 40W PD 충전이 가능하고요, USB 2번 포트는 25W PD, PPS 충전을 할 수 있어요.
QC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흥미노트 스마트폰을 충전하니 퀵차지(Quick Charge) 인식을 하며 고속충전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갤럭시 스마트폰은 일반충전, 고속충전, 초고속충전 세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두개의 번개 표시가 있는 초고속충전으로 인식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두대의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또한 스마트폰의 경우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니 여러대의 스마트기기를 휴대하는 분들도 슈피겐 PPS PD 65W 충전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되요.
결론
슈피겐 65W GaN 초고속충전기를 일주일 동안 사용하면서 만족감이 높았는데요, 우선 작은 사이즈로 백팩이나 노트북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기에 편했고요, 1포트 단독 사용시 65W 고속충전, 2포트 동시 사용시 40W+25W 듀얼 고속충전으로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까지 동시에 고속충전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또한 PD 뿐만 아니라 삼성 PPS 초고속충전 지원으로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점과 맥북, 갤럭시북 등 PD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의 어댑터로 사용 가능한 미니 충전기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컴팩트한 사이즈에 USB-C 듀얼 포트 고속충전이 가능한 슈피겐 PD PPS 65W GaN 충전기 추천드리고요, 혹시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최저가 조회 링크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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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직영점 위치도 공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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