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대에 만난다! 최대 TDP 260W JONSBO CR-3000E RGB 가성비 듀얼 CPU쿨러

인텔 CPU가 최근 발열 문제로 i7으로 가면 고성능 쿨러가 아니면 사실 한계가 발생되곤 합니다. 저도 12세대 14세대 i7을 사용하는데 이번에 12세대 12700K에 공랭쿨러를 사용해보고자 JONSBO CR-3000E을 테스트하려고 합니다. 전력 제한이나 언더볼팅없이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고자 하는데요. 싱글팬 쿨러의 경우 어려울 듯하여 듀얼팬 타워 쿨러로 테스트해봅니다. 가격대는 2만원대로 듀얼타워를 생각하면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260W 제품이라 TDP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 표기된 스펙을 확인해보면 LGA1851 규격까지 가능하고, 120mm 듀얼팬 구조에 높이는 155mm 제품입니다.

박스 패키지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괜찮은 디자인과 형태입니다. 쿨러가 크다 보니 박스도 좀 크기가 있는 편이네요. 개인적으로 블랙과 블루 컬러의 조합은 좋은 디자인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구성품을 보면 당연히 써멀 그리스, 그리고 설명서, AMD와 인텔 브라켓 , 가이드 들입니다. 구성은 복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네요. 인텔과 AMD구분해서 표기해준 부분도 좋고요.

쿨러가 팬은 RGB로 인해서 흰색 컬러로 되어 있고 듀얼 타워이니 팬도 2개, 쿨링팬도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특별한건 없죠 대부분 쿨러가 비슷하니 디자인적 특성은 없습니다.

뒤쪽에 서보면 듀얼 쿨링을 위한 구조가 잘 보이고 컬러는 두가지로 나오는데 전 블랙입니다. 흰색과 블랙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요즘 흰색으로 다 맞추는 분들 계시니 흰색도 괜찮을 듯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쿨러는 블랙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높이는 약 155mm로 쿨링팬 설치 위치에 따라서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케이스 구매시 높이는 고려해야할텐데 155mm면 문제될 케이스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너비도 대략 135mm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는 133mm 쯤 되네요. 상단은 미려한 카본패턴의 상단 커버로 돋보이는 심미성이 뛰어나며, 여기에 RGB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팬의 고정은 일반적으로 하는 핀을 이용하고 두번째 쿨러를 뺀 상태인데 사실 이 부분은 비슷한 방식으로 고정을 많이 해서 특이한 부분은 없습니다.

아래쪽 히트파이프와 CPU가 연결된 부분 스티커를 제거 안하는 분들이 계신데 꼭 제거해야 하는 것 아시죠?

최대 TDP 260W의 강력한 쿨링 성능을 위해서는 방열을 위한 구조가 중요할텐데 직경 6mm 6개의 히트파이프가 있습니다. 공랭쿨러에서는 중요한 부분이고 CPU와 연결된 부분도 열 전달을 위해서 중요하죠. CPU쿨러는 히트파이프가 많을 수록 좋겠죠.

CPU 뒤쪽 가이드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AMD에서는 기존 보드에 제공되는 걸 사용하고 인텔은 새로운 가이드를 연결해야 합니다.

아마존에서 CPU를 좀 싸게 팔아서 이번에 12700K로 새로 구매해서 컴퓨터를 새로 맞췄습니다. 중고가보다 저렴하게 팔더군요. 메인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14700인데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컴을 기존에는 3600X로 사용해서 안 그래도 교체타임이 지났는데 요즘 최신 CPU는 가격도 그래서 12700K로 구매했는데 발열때문에 기존 보유하던 수냉 240을 할까 360을 새로 구매해서 달까 언더볼팅을 할까 고민했는데 JONSBO CR-3000E RGB 쿨러 체험기회가 생겨서 일단 공랭쿨러로 우선 좀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브라켓을 이용하여 장착을 위한 부품들을 고정합니다.

중간 팬은 탈착해야 컴퓨터에 장착이 가능하며, 전 CPU쿨러 선의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전면 쿨러도 탈착하여 방향을 변경했습니다.

장착하면 메인보드 방열판이나 메모리에 간섭은 없습니다. DDR5 하이닉스 32기가램 4개를 풀뱅크로 장착했습니다. 사실 풀뱅크로 장착하면 클럭저하가 있는데, 빠른 속도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더 좋아해서 풀뱅크를 좋아하는데 14700K에서는 5333에서 잘 돌아가고 사서 지금 까지 오류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는 메인보드, CPU가 달라서인지 4800까지만 올라가네요. 풀뱅을 포기하고 클럭을 올리냐 클럭을 포기하냐 고민하다 풀뱅크로 갔습니다. 사실 64기가도 충분한거 아닌가 생각되긴 하지만요.

앞쪽에서도 본 모습입니다. DDR5 하이닉스 메모리입니다. 삼성램보다는 하이닉스램이 DDR5는 나은 듯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튜닝램의 경우 간섭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간섭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듀얼타워 쿨러니까 쿨링팬으로 가려져서 LED화려한 램은 필요없겠죠.

CPU쿨러 선은 먼가 좀 정리가 된형태면 좋을 듯한데 규격화하다 보니 선 길이가 좀 긴편이네요. 쿨링팬 위쪽으로 선이 연결되어 선이 길게 정리하기 복잡하게 된 것보다는 깔끔하게 할 방법이 있는지 제조사에서도 고민해서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되긴 하는 부분입니다. 케이블부분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제품은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JONSBO에서 가성비 쿨러에서도 적용해주시면 감사할 듯합니다.

쉽고 간편한 설치 및 DTH 적용으로 효과적인 CPU 발열 제어를 위한 기본적인 구조를 하고 있지만 디자인도 포기할 수 없으니 상단에 LED와 함께 카본 패턴 디자인까지 더해서 요즘 어항 케이스 등에서 쿨러가 훤히 보이는 경우도 좋을 듯합니다.

우선 RGB 컬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으로 계속 변화가 됩니다.

당연히 상단부도 RGB 컬러로 LED가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컬러가 잘 안 느껴지긴 하네요.

이제 실제로 컴퓨터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구동도 해봐야겠죠. 컴퓨터에 열일하고 있는 CPU쿨러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인터넷과 유튜브 영상 정도 켜져있는 상황입니다. 일상적인 사용환경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완전 대기 상태라면 더 낮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ASUS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일단 확인해 보았습니다. 30도 초반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역시 간단한 문서작업과, 유튜브, 인터넷 정도를 위해 브라우저 등이 켜져있으며 전 모니터를 3대 사용하기 때문에 각 화면에 띄워 놓은 상태입니다.

OCCT를 이용하여 과부하를 부여해보았습니다. 역시 12700이라 발열에 대한 부분이 있네요. 대장급 공랭쿨러면 조금 더 낮을 수는 있겠지만, 90도 후반대에서 가끔 100도도 올라가네요. 아무래도 90도 후반이면 쓰로트링 걸릴 수 있고 100도 넘는건 좋지 않죠. 그래서 살짝 한계가 있긴 합니다만 2만원대 쿨러로 지금 정도면 꽤 높은 성능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환경이라면 예를들어 풀로드로 계속 돌려야 하는게 아니라면 사용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OCCT를 이용하여 풀로드인 경우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온도 확인했을때도 당연하겠지만 동일하게 되어 있고 최대 100가 찍혀 있지만 100도를 안 넘기려고 정말 열심히 쿨링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풀로드를 계속 사용하는 분에게 적합한 쿨러는 아닐지 모르지만 i5 CPU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쿨링 성능을 얻을 수 있는 가성비 CPU쿨러추천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아래에 구매 관련된 링크도 함께 드립니다.

구매링크 : https://m.site.naver.com/1wR3Z

본 리뷰는 JONSBO에서 체험제품 JONSBO CR-3000E RGB 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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