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로지텍과 쿨엔조이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한 번쯤 로지텍 게이밍 기어에 관심을 가져보셨을 겁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로지텍에서 새롭게 출시한 로지텍G PRO X3 LIGHTSPEED 무선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평소 로지텍 헤드셋을 꼭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운 좋게 체험단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약 5일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하고 게임을 즐기며 사용해본 로지텍G PRO X3 LIGHTSPEED의 성능과 특징을 살펴보고,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중심으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제품 링크
https://prod.danawa.com/info/?pcode=124469342


로지텍G PRO X3 LIGHTSPEED는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이번 리뷰에서는 블랙 컬러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유선(AUX 3.5mm), Bluetooth 5.3, USB LIGHTSPEED 무선 등 총 3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선 연결 기준 최대 30m의 무선 범위와 최대 7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지원해 뛰어난 무선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본 무선 헤드셋 가운데에서도 연결성과 배터리 성능 면에서 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을 보호하고 있는 봉인 씰을 제거한 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습니다.
특히 로지텍G PRO X3 LIGHTSPEED는 플래그십 제품답게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는데요. 제품을 꺼내는 순간에도 혹시라도 손상될까 더욱 조심스럽게 다루게 될 정도로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패키지에 사용된 종이 역시 상당히 두꺼운 편으로, 일반적인 종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꼼꼼하고 단단하게 제품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제품답게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패키지와 포장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헤드셋 본체, 사용자 가이드, USB-A LIGHTSPEED 무선 수신기, 탈착식 붐 마이크 및 폼 윈드스크린, USB-A to USB-C 충전 케이블, 3.5mm AUX 케이블, 교체용 벨루어 이어패드, 그리고 휴대와 보관에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등이 제공됩니다.
다양한 연결 방식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구성품이 함께 제공되어, 별도의 액세서리를 추가로 준비하지 않아도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블랙 컬러와 메탈 소재 특유의 느낌 때문에 다소 딱딱하고 무거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착용해보니 생각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헤드밴드는 상당히 유연하게 움직이며 머리 형태에 맞춰 자연스럽게 밀착되었고, 착용했을 때는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패드 역시 일반적인 스펀지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소재가 적용되어 있어 촉감이 상당히 좋았으며, 귀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착용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무게는 약 356g으로 최근 출시되는 경량 게이밍 헤드셋과 비교하면 조금 무거운 편에 속하지만, 실제로 머리에 착용했을 때는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헤드밴드와 이어패드가 무게를 안정적으로 분산해주는 덕분인지 장시간 착용해도 무게 차이를 거의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습니다.


헤드셋의 왼쪽 이어컵에는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3.5mm AUX 케이블 연결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반대편 오른쪽 이어컵에는 다양한 버튼과 연결 단자가 집중되어 있는데요. 탈착식 붐 마이크 연결 슬롯을 비롯해 Bluetooth 버튼, USB-C 충전 단자, 마이크 버튼, 볼륨 다이얼,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어 헤드셋의 주요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일반적인 버튼처럼 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밀어서 작동하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덕분에 헤드셋을 사용하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전원이 켜지거나 꺼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70시간 사용이 가능한데, 실사용을 고려했을때 하루 7시간, 거의 10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에 USB-A LIGHTSPEED 무선 수신기를 장착하면, 헤드셋 사운드 출력과 마이크 입력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인식됩니다.
로지텍 공식사이트(https://http://logitechg.com/support/PROX3)에서 전용 소프트웨어 Logitech G HUB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면, 사용중인 제품이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PRO X3 LIGHTSPEED 소개가 시작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Logitech G HUB에서는 프로게이머와 함께 개발한 다양한 EQ 프리셋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BLUE VO!CE 기능을 활용해 마이크 사운드 역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10개의 주파수 대역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게임이나 콘텐츠에 따라 원하는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펌웨어 업데이트와 전원 설정, 다양한 프리셋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G PRO X3 LIGHTSPEED에 탑재된 50mm 그래핀 오디오 드라이버는 강화된 오디오 주파수 응답을 통해 게임 속 발자국과 같은 미세한 사운드까지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스마트폰과 Bluetooth로 연결해 직접 사용해보면서 통화 품질도 확인해보았는데요. 헤드셋의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제 목소리는 물론, 상대방의 목소리 역시 상당히 선명하게 들려 통화 품질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은 블루투스 환경에서 연결하였습니다. 설정에서 블루투스를 사용으로 변경하고,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설치합니다. 앱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검색하고 PRO X3 LIGHTSPEED를 찾아내는데, 터치하면 정상적으로 연결이 완료됩니다.
PC 전용 소프트웨어 Logitech G HUB처럼 PRO X3 LIGHTSPEED 소개가 시작됩니다.


PC 환경과 마찬가지로 헤드폰과 마이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엄선된 다양한 프리셋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직접 프리셋을 추가하고 세밀하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하는 방법도 직접 시도해보았습니다.
먼저 PRO X3 LIGHTSPEED의 Bluetooth 버튼을 약 2~3초간 길게 누르면 스마트폰의 Bluetooth 설정 화면에서 연결 가능한 기기로 PRO X3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기를 터치하면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세 번째 스크린샷에서 [통화를 위해 연결됨]이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Bluetooth 설정에서 전화와 오디오 항목을 모두 활성화하면, 상태가 [통화 및 오디오를 위해 연결됨]으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PRO X3 LIGHTSPEED의 Bluetooth 버튼을 짧게 누르면 PC와 스마트폰 간의 연결을 전환할 수 있어, 게임을 즐기다가 스마트폰의 통화나 오디오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머리에 열이 많은 편이라 헤드밴드가 머리에 넓게 밀착되는 제품은 장시간 착용했을 때 상당히 불편하게 느끼는 편입니다. 하지만 PRO X3 LIGHTSPEED는 헤드밴드와 이어패드가 편안하게 밀착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헤드셋으로 인한 피로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화를 받은적도 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발생하는 주변 소음도 상당 부분 차단해주어 통화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게임을 즐기는 중에도 상대방과 선명하게 대화할 수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통화 품질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로지텍G PRO X3 LIGHTSPEED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이머라면 충분히 주목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개봉한 후 한 번 충전한 상태로 약 6일간의 체험 기간 동안 사용해보았는데,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효율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퇴근 후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하루 평균 약 3시간 정도 사용했음에도 배터리 잔량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실사용 시간이 많지 않은 사용자라면 한 번 충전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한 달 가까이 충전 걱정을 덜고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될 정도로 배터리 효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했던 부분 중 하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이었습니다. PC와 스마트폰을 모두 연결해둔 상태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전화가 걸려오면, 굳이 헤드셋을 벗거나 별도의 기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Bluetooth 버튼을 한 번 눌러 간편하게 연결을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헤드셋을 사용하는 게이머라면 뛰어난 배터리 효율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 역시 중요한 요소인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었고, 다양한 연결 방식과 편리한 기기 전환 기능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뛰어난 사운드와 마이크 성능, 최대 70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 시간, 3가지 연결 방식, 그리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이머라면 로지텍G PRO X3 LIGHTSPEED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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