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 쯤 쓰고 있던 PC를 당근하고 나서 노트북을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발열을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길래 돌고돌아 PC행 드래곤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들,빅타워는 너무 커서 싫고 그렇다고 itx는 불편하고 , 예쁜 흰색 미니타워 케이스를 하나 샀어요.
맞는 흰색 m-atx보드중에 유일하게 발매한 B850M AORUS ELITE WIFI6E ICE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패키징
박스 포장은 흰색 메인보드에 맞게 흰 박스에 왔어요. 변함없는 저 새머리 로고를 보면 처음 썼던 AORUS 보드가 생각나네요.
박스 내부에는 구성품으로 메인보드, 로고 및 각종 핀 헬퍼, sata3선, 와이파이 수신기, 스티커와 설명서가 반겨줍니다.
2. 실물
전면부입니다. 이전엔 램 포트, 커넥터 등이 일부 검은색으로 구현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온통 흰-실버 색의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쁩니다.
의외였던게 b850 atx 사이즈에는 후면 프린팅이 적용이 안되어 있던걸로 아는데 ( 아닐수도 있음 ) m-atx사이즈에는 후면도 프린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포트구성은 이렇습니다. io 쉴드 통합, 깔끔한 흰색 위주의 배선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오디오 입출력 단자의 색상이 없어 구분하기 좀 힘들다는 점이 있겠네요.
무선랜 연결한 모습입니다. 딱히 걸리는 느낌 없이 쑥 들어가요. 처음엔 아래 있으면 위 usb 포트를 피해서 좌우로 안테나를 벌려야 하나 싶었는데 아예 스탠드형으로 나왔군요.
조립시 가장 짜증나고 힘든? 작업을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