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유저라면 무조건 체감합니다. 성능, 기능, 가격 모두 만족!
FPS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모니터는 Hz가 높을수록 진짜 게임이 달라진다고요. 저도 기존에 75Hz 모니터를 쓰면서 게임을 하다가, 유튜브 리뷰나 커뮤니티에서 “144Hz 이상 써보면 절대 못 내려간다”는 말에 혹해서 찾던 중에 이 크로스오버 27FAW950 Fast-IPS 180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가격대에 180Hz 주사율, IPS 패널, 그리고 다양한 스탠드 기능까지 들어간 제품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발로란트를 자주 하는 유저인데, 이 모니터로 바꾸고 나서 정말 반응 속도나 에임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도 훨씬 부드럽고 잔상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확실히 고주사율의 차이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게임만 좋은 게 아니라, 이 제품은 **피벗(세로 회전), 높낮이 조절, 스위블(좌우 회전)**이 모두 지원돼서 활용도가 정말 뛰어납니다. 저처럼 웹서핑이나 문서작업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세로 모드가 엄청 편리하더라고요. 특히 스위블 기능은 책상 위치나 의자 위치에 따라 모니터 각도 살짝 바꿔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제가 평소에 맥북을 많이 사용하는데, USB-C 타입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서 별도의 허브나 어댑터 없이도 화면 확장이 되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이 부분은 생각보다 편의성 차이가 커서, 맥북 유저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베젤도 얇아서 책상 위 미관까지 챙겨주는 느낌이에요.
총평하자면, 180Hz 고주사율 + Fast-IPS 패널 + 다양한 스탠드 기능 + USB-C 지원이라는 스펙을 이런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고, 가성비 하나만큼은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 쓴 게 느껴졌던 게, 베젤이 얇아서 몰입감이 훨씬 좋고 듀얼 모니터 구성할 때도 이질감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스탠드가 빙글빙글 자연스럽게 회전돼서 책상 배치 바꿀 때 정말 편리해요. 이런 디테일까지 만족스러운 모니터는 흔치 않습니다.
그리고 이 모니터는 단순히 기능만 많은 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설계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예를 들어 케이블 정리 홀이 있어서 책상이 훨씬 깔끔해졌고, 버튼 조작도 직관적이라 OSD 설정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처음 설치할 때부터 설명서 없이도 대부분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놀랐던게 설명서도 일반종이가 아니라 코팅이 되어있어서 섬세함을 느껴져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크로스오버 특유의 A/S 평판도 꽤 좋아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불안도 적었습니다
결론은 하나입니다.
FPS 유저든 맥북 유저든, 지금 당장 사세요. 진심입니다
75hz에서 넘어와서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