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5090과 5070 듀얼 오리 구성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나 5K2K 환경에서는 프레임이 다소 불안정하게 느껴졌고, 여기에 치지직 방송까지 함께 켜면 화면 출렁임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세컨드 그래픽카드를 5070Ti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교체 후에는 최신 AAA급 게임을 실행하면서 동시에 치지직 방송을 켜도 프레임이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전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확보할 수 있었고,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덕분에 앞으로 최소 3년은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음과 발열 부분도 무난합니다. 세컨드 그래픽카드로 활용되다 보니 풀로드 상태까지 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조용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