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타올 브랜드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오늘은 우리에게 잘 모르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자고로 후기를 쓰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제품을 써봐야하는법 ㅎ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예지 브리토 뽑아쓰는 키친타올
용량 : 150매 1팩
한예지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2020 롤 화장비 브랜드 대상을 받은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상까지 받은 브랜드인데
우리는 아직 잘 모르고 있죠.ㅎ
다나와 최저가로 찾아보면
150매 짜리 4통이 들어가 있는 1팩은
배송비 포함 6880원 입니다.
다행히 배송비가 따로 붙지 않아서
150매짜리 4통 든 1팩은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괜찮은거 같아요.
뽑아쓰는 키친타올로 천연 펄프만을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예요.
2겹짜리의 키친타올이며 파워엠보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그리고 무형광 제품이라
식기를 닦거나 보관하고 후라이팬 기름을 닦거나
주방에 찌든때 닦는 용도로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기름 많은 음식할 때 사용해도 되고요.
메이드인 코리아로 원산지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포름알데히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예지에 사용되는 화장지의 원단은
고온의 살균 제조 과정을 거친 APP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곽티슈라서 먼지 쌓이지 않게 넣어두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위생 면에서 더 좋아요.
한번 키친타올을 뽑으면 위의 사진처럼 다음 키친타올이 따라 나옵니다.
키친타올의 5분의 2 정도가 딸려 나와요.
사이즈는 21.5cm x 21cm 입니다.
사이즈는 보통 정도 됩니다.
근데 150매가 곽에 들어가 있다보니
양이 많아서 뽑을 때 초반에는 쉽게 잘 안빠져요.
2겹이지만 한겹 한겹 일어나지 않고
쉽게 나눠지지 않더라고요.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그리고 한장씩 뜯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장씩 뽑아내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육안으로봐서는 엠보가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서
거친 느낌도 들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부드러워요.
윗면은 오돌도돌한 편이고
뒷면은 굉장히 매끄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냄새는 나지 않아요.
흡수력 테스트 해봤어요.
물을 부었을 때 물을 부은 곳으로 집중해서
물이 훕수가 돼요.
그러곤 테두리 부분으로 서서히 번져나가는데
이 상태에서 키친타올을 만져봐도 축축하다라는 느낌이 없어요.
키친타올이 산뜻하고 촉촉하고 물을 아주 잘 흡수해있어요.
키친타올이 물을 잘 머금고 있기 때문에
바닥에도 물기 없이 아주 깔끔합니다.
기름 요리를 하고 후라이팬이 별로 탄게 없어서
닦아낼게 별로 없겠다 싶었는데
안닦아냈으면 이 기름때를 또 먹었을거 아니예요 ㅎㅎ
후라이팬에 생긴 눈에 띄지 않던 기름때도 아주 깨끗하게 잘 닦아내요.
엠보가 자잘하게 들어가 있는데
그 자잘한 패턴들이 기름때를 잡는데 더 도움을 준거 같아요.
키친타올이 4겹짜리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2겹밖에 되지 않는 제품이 기름이며 물이며 깨끗하게 흡수해 내는 점 칭찬합니다.
기름은 잘 흡수하더라도 물은 잘 흡수하지 못할수도 있는데
기름과 물 모두 깔끔하게 잘 흡수해내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향이 있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릇에 사용해도 찝찝함이 없고
먼지 날림이 적기 때문에 마무리용도로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한예지 키친타올은 1팩에 양도 많고 기름, 물 흡수력 모두 좋은 키친타올이었습니다.
한장한장 떨어져있어 바쁜 주방생활할 때 빠르게 뽑아내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롤 형식이 아닌 박스 형식에 들어가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