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K팝 아티스트 리센느(RESCENE)와 손잡고 '갤럭시 Z 폴드8'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갤럭시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고 애정을 보여온 아티스트를 캠페인 모델로 기용해 제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10~20대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갤럭시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삼성전자의 '찐팬' 마케팅 철학을 반영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알려온 인물들과 함께 '보이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가 K팝 아티스트 '리센느(RESCENE)'와 함께 '갤럭시 Z 폴드8'의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리센느 역시 평소 방송과 일상에서 갤럭시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그룹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리센느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실제 캠페인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리센느 멤버들이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과 관련 발언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두 브랜드의 협업을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팬들의 요청과 멤버들의 갤럭시에 대한 애정을 고려해 캠페인 협업을 결정했다.
리센느는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본 뒤 "그립감이 정말 좋다"고 자발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발언은 팬덤 사이에서 유쾌한 밈으로 확산되며 갤럭시와 리센느의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삼성전자는 리센느가 오랜 시간 실력을 다지며 성장해 온 과정도 갤럭시 브랜드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갤럭시의 브랜드 정체성과 리센느의 성장 과정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리센느 멤버들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Z 폴드8의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소개한다. 멤버들이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와 실제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1020 여성 고객들에게 갤럭시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공개에 앞서 선보인 티징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에 리센느 멤버들의 실루엣을 담은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리센느의 신규 앨범 프로모션 일정과 연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품 중심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아티스트의 실제 사용 경험과 팬덤의 관심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박정미 부사장은 "갤럭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찐팬들과의 협업은 언제나 가장 강력한 울림을 준다"며 "리센느의 모델 기용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갤럭시 Z 폴드8의 진정한 매력을 1020 여성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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