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사용하기 불편해도 포기 못 해" 미니, 원형 디스플레이 계속 유지

2026.10.30. 09:35:55
조회 수
85
2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니(MINI)가 일부 사용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앞으로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니) 미니(MINI)가 일부 사용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앞으로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미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일부 사용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앞으로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량의 주요 기능을 중앙 원형 화면에 통합하면서 공조장치 조작과 스마트폰 연동 과정에서 불편함이 제기되고 있지만, 미니는 오랜 역사를 통해 형성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Drive)에 따르면 알렉산더 브록호프(Alexander Brockhoff) 미니 호주법인 총괄은 인터뷰에서 "원형 디스플레이는 미니만의 고유한 특징이며, 브랜드 역사의 일부로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니의 원형 계기판은 브랜드 초기 모델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다. 시대에 따라 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대 뒤쪽으로 위치가 바뀌기도 했지만 원형이라는 기본 형태는 유지됐다.

미니는 이러한 디자인 전통을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 지난 2023년 중반 공개한 '미니 인터랙션 유닛(MINI Interaction Unit)'은 대시보드 중앙에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의 원형 계기판은 브랜드 초기 모델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다(미니) 미니의 원형 계기판은 브랜드 초기 모델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다(미니)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인 미니 쿠퍼 일렉트릭에 처음 적용된 이후 브랜드 전 차종으로 확대됐다. 기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 통합하면서 실내 디자인을 간결하게 구성했다.

다만 주요 차량 기능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조작 편의성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최신 미니 모델에는 주행속도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되지만 일부 공조장치의 주요 기능은 중앙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해야 한다.

실내에는 오디오 음량 조절을 위한 물리 다이얼이 남아 있지만 공조장치를 위한 별도의 물리 버튼은 마련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주행 중 온도나 공조 설정을 변경할 때 화면을 조작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 요소로 꼽힌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에서도 원형 화면의 한계가 나타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 일반적인 사각형 화면을 기준으로 설계된 인터페이스는 미니의 원형 디스플레이 전체를 활용하지 못하고 화면 안에 사각형 형태로 표시된다.

반면 미니 자체 운영체제를 사용하면 원형 화면의 특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내장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주요 기능은 디스플레이 전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브록호프 총괄은 "자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면 화면 전체를 활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실제로 경험해 보면 상당히 잘 작동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미니는 원형 디스플레이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가능성은 열어뒀다(미니) 미니는 원형 디스플레이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가능성은 열어뒀다(미니)

미니는 원형 디스플레이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브록호프 총괄은 "현재로서는 디자인 관점에서 이러한 특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앞으로 시스템 통합도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향후 소프트웨어 개선이나 물리 버튼 추가 여부 등 구체적인 변경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대형 터치스크린에 집중됐던 차량 조작 기능을 일부 물리 버튼으로 되돌리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주행 중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조작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다.

미니는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도 원형 디스플레이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주요 과제는 원형 화면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공조장치와 스마트폰 연동 등 일상적인 차량 조작의 편의성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느냐에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V 판매 127% 급증했지만' 토요타, 중국 부진에 글로벌 3개월 연속 감소 오토헤럴드
9조 원 새만금 AI 밸리 속도, 현대차그룹 AI 데이터센터 2027년 착공 오토헤럴드
‘영업익 17.2% 껑충’ 현대모비스, 전동화·AS 쌍끌이... 로보틱스 승부수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시연회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포티투닷, 음성 AI 에이전트 ‘글레오 AI’ 첫 OTA 업데이트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9조원 규모 새만금 AI 밸리 투자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그룹,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발표 글로벌오토뉴스
지엠한마음재단, 인천 부평구서 ‘장애인 자립·물품 재순환 상생 플리마켓’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이동순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글로벌오토뉴스
KPGA ‘2026 렉서스 마스터즈’ 첫날 홀인원 탄생 글로벌오토뉴스
BYD코리아, 법인 설립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BMW·MINI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특별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9,141억원 기록… 로보틱스 핵심부품 사업 본격화 글로벌오토뉴스
KGM,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 모빌리티 디자인 졸업 작품 전시 개최 글로벌오토뉴스
볼보트럭코리아, 매송휴게소에서 ‘오늘도 무사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 진행 글로벌오토뉴스
MINI 코리아, 한정판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국내 30대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3Q 영업익 2조 6772억 ‘하이브리드'로 수익 방어... 연간 목표 축소 오토헤럴드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6000억 추가 투자... 신형 투싼 생산 라인 구축 오토헤럴드
"사용하기 불편해도 포기 못 해" 미니, 원형 디스플레이 계속 유지 (1) 오토헤럴드
폭스바겐그룹 영업이익 98.7% 급감, 중국 사업 부진에 실적 악화 비상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