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2025년 에이수스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 에이수스 이종혁 매니저
에이수스의 핵심이 되고 있는 메인보드는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들과 달리 많은 숫자의 PCB 레이어 및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어서 설계 및 유지 보수 부분에서도 많은 인력과 시간 비용 들이 들어가고 있다. 그 외에 에이수스의 다양한 제품들은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 및 디자인이 이루어지는데 조만간 출시될 에이수스 ROG 하프 미니 마우스의 경우는 평균적인 아시아인들의 표준 사이즈로 디자인되었다.
이런 반영들이 적용된 모니터, 공유기 등에서도 실제 전시된 제품들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라고 맺음을 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텔/AMD 의 새로운 메인보드인 1월 6일 AMD B850 / 1월 13일날 인텔 B860 칩셋 메인보드들을 소개했다. 인사말에서는 자신의 메인보드 선택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특히나 사후 지원 측면에 대해서 강조했다.
▲ 에이수스 이수현 매니저
에이수스의 B860 메인보드는 14 + 2 +2 Dr.MOS 각기 80A (전체 1120A) 출력을 내며 기본적으로 8+8핀 12V 커넥터로 전원을 공급받는다. 그 외에 모드 기본적으로 8레이어 PCB가 전량 사용되었으며 PCIe 5.0 를 그래픽카드를 위한 사요아였으며 M.2 2280 SSD 는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원부의 원할한 발열을 돕기 위해 방열판은 보다 두텁게 적용시켰다.
그 외에 상위 B860 메인보드들은 와이파이7를 지원하는 제품도 추가가 되었다. 메인보드 기능은 에이수스 AI ADVISOR 를 통해 다양한 Q&A 를 처리한다.
PCIe 슬롯 Q- 릴리즈 슬롯, Q-안테나, M.2 Q-릴리즈 등을 지원해 보다 편리한 DIY 가 가능하다.
그 외에 조만간 인텔의 하위 모델인 H810 칩셋 메인보드가 추가적으로 발표되어 엔트리 레벨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에이수스 김규순 매니저
4세대 QD-OLED 가 적용된 27인치 4K, 240Hz, 디스플레이 2.1a 80 GBPS 를 지원해 가장 많이 선호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7인치 4K 166ppi 로 인해 작지만 놀라운 화질을 확인할 있으며 ROG OLED 안티-플리커 2.0 이 적용되어 잦은 주사율 변동시에도 눈에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OLED 모니터의 가장 큰 문제인 번-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에 보다 발열 처리를 강화했으며 추가적인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거리, 자리 비움 등에서 자동적으로 모니터를 흐객으로 바꾼다. 모니터의 연결은 디피 2.1a 를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지싱크 AMD 프리싱크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에이수스 2025년 새로운 모니터 라인업을 비롯하여 와이파이7 공유기 제품을 소개했다.
▲ 에이수스 이종원 매니저
쿼드밴트 와이파이7 BE98 은 2개의 10G 포트를 제공하며 AI 프로텍션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특히나 게이밍 공유기라는 제품명 답게 게임 엑셀레이션 프로는 유선과 무선 모두 지원한다. 전용 10G 유선 포트에 연결을 할 경우 다른 랜 포트를 연결을 해도 우선적으로 다운로딩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다양한 게임기기들을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트래픽을 우선 순위로 배분한다.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경우에는 이를 통해 끊김없이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중에서 지포스 RTX 5090, 5080 선보였다. 에이수스에스는 ROG 매트릭스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였다.
▲ 에이수스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아스트랄 시리즈 이미지
게이머 뿐만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나 AI 기능이 강화되었다. 에이수스 아스트랄 그래픽카드 시리즈는 프리미엄 라인업에 걸맞는 디자인와 메탈릭 슈라우드를 적용된 쿨링 팬, 히트 싱크의 경우는 무광 블랙으로 도색 처리가 되었다. 특히나 그래픽카드 최초로 쿼드 팬이 적용된 쿨링 솔루션은 후면 벤팅 효과로 공기역학적 관통형 순환하여 공기를 제어한다. 기존 벤팅 쿨링 시스템에서 팬을 추가함으로써 최대 20% 까지 쿨링 성능을 끌어올렸다.
우선 페이즈 변환형 써멀패드를 사용하여 고온에서 반액화 상태로 변화하여 최대의 쿨링을 제공한다. GPU 가드를 처음으로 적용했는데 그래픽카드 주변에 GPU 4군데 엣지 부분에 추가적인 지지를 해준다. PCB 전체에 추가적인 코팅을 통해 먼지, 수분 등의 오염에 강해졌다.
▲ 퀄러티 라이프사이클 - 이미지
아스크랄 시리즈는 RTX 5090 라인업에 3열 라지에이터가 장착된 수냉 쿨러 장착형 모델로 출시가 될 예정이다. ROG 스트릭스 라인업은 RTX 5070, 5070 Ti 에 적옹되어 출시되는데 오는 2월에 정식 출시된다.
▲ 에이수스 RTX 50 ROG 터프 게이밍 라인업 - 이미지
▲ 에이수스 RTX 50 프라임 라인업 - 이미지
심플한 블랙 디자인와 더불어서 절대된 LED 가 사용되었으며 2.5 슬롯 두께의 얇고 가벼우며 페이즈 변환 서멀 패드 등이 적용되어 아스트랄 라인업과 일부 고유된다. ROG 파워 서플라이는 그래픽카드를 만을 위한 별도의 전원 구조를 통해 GPU FIRST 는 항상 일정한 전력을 공급해 준다.
▲ 에이수스 파워 시리즈 : ATX3.1 를 지원하며 질화갈륨 소재 모스펫이 전량 사용된다. - 이미지
에이수스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생성성 AI 인 뮤즈트리 (MuseTree) 를 기본적으로 제공해 추가적인 구독료가 필요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없는 로컬 상태에서도 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에이수스 마더보드 및 그래픽카드는 국내에서 정식 수입, 판매된 제품을 구입 후 14일 이내에 에이수스 홈페이지 등록을 통해 최대 4년간의 보증 기간을 갖고 있으며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써멀 재도포 공식 지원하며 보증기간 내에는 무료로 보증 기간이 지나게 되면 2만원 (VAT 포함) 으로 유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최근들어서 큰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게이밍 기어 (키보드 마우스 등)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벌써 10년이 지난 에이수스 게이밍 기어는 이번에는 국내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새로운 마우스를 출시한다.
▲ ROG 하프 에이스 미니 마우스 - 이미지
기존에 출시가 된 ROG 하프 에이스 마우스에서 동양인에 최적화된 5% 정도 작아진 크기로 디자인 되었으며 마우스의 전체 무게는 49G 으로 무척이나 가볍다. 이런 작은 사이즈로 인해 팜, 클로, 핑거팁 그립으로 사용하는데 대부분 사용하는 팜 그립 유저들에겐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빠르고 저전력의 스피드노바 무선, 블루트스 기술, 1억호 클릭 수명, 에임포인트 프로 칩셋을 탑재하여 100-4200 dpi 해상도를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에이수스의 옴니 리시버를 사용하면 하나의 동글로 키보드와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ROG 펄션 에이스 HFX 컴팩트 키보드는 마그네틱 스위치를 사용하여 레피드 트리거를 지원하여 8000Hz 1.1ms 의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 키보드에 별도의 노브를 제공해서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활성화, 비활성화 할 수 있다. - 이미지
그 외에 5중 흡음재 및 패드 구조, ROG 스테빌라이저 듀얼 타입C 포트 지원을 통해,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 편한하게 레이아웃을 정할 수 있으며, PBT 이중 사출 키캡 등을 기본 제공한다.
■ 행사장 이모저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