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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다. 미니 밥솥 9종 총정리

다나와
2020.10.29. 1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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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쌀 소비량은 2010년 기준 72.8Kg에서 2019년에는 59.2kg으로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하는데 요즘 현대인들은 무엇을 먹길래 쌀 소비량이 계속 떨어지는 걸까. 이에 대한 이유는 소가구 증가, 배달 시장의 성장, 외식 증가 등 사람들의 식생활이 변한 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필수 가전이었던 밥솥도 변하고 있다. 미니밥솥 또한 일반 밥솥처럼 가열 방식의 다양화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밥솥으로 다양한 요리를 한다. 최근에는 탄수화물의 당을 줄여주는 당질 저감 밥솥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의 상품을 직접 사용해본 리뷰어들의 리뷰를 한 번 더 정리해 보았다. 




취사방식에 따른 3종 비교


#비압력밥솥 #IH압력밥솥 #열판압력밥



밥솥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생각하는 가장 으뜸의 기준은 바로 취사 방식이다. 취사 방식에는 크게 비압력, 열판 압력, IH 압력이 존재한다. 먼저 비압력은 하단 열판을 통해 내 솥을 압력 없이 가열하는 방식으로 압력이 없기 때문에 화력이 약하다는 게 특징이다. IH압력 밥솥 대비 약 35% 정도 취사시간이 길고 밥맛도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기능이 단순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열판 압력은 하단 열 판을 통해 내 솥을 압력 가열하는 방식으로 비압력 밥솥에 비해 압력과 화력이 높아 비압력 밥솥 대비 취사시간이 약 30% 짧고 밥맛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IH압력 밥솥보다는 압력과 화력이 낮아 취사시간이 약 5% 더 길고, 밥맛도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IH 압력 방식은 코일을 통해 내솥 자체가 높은 압력으로 통 가열되는 IH(Induction Heating, 전자유도가열) 방식의 압력밥솥이다. 열판압력 밥솥과 비압력 밥솥에 비해서 압력과 화력이 높아 취사시간이 짧고 밥맛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IH압력 방식의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2기압의 고압력 취사가 가능해 활발한 열의 대류로 딱딱한 곡물도 잘 익으며, 차지고 쫀득쫀득한 밥맛을 구현한다. 다만 IH압력 방식의 밥솥은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더 자세한 사용 후기가 궁금하다면?  외관편 / 요리편



비압력밥솥: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쿠쿠전자 에그 CR-0375FW는 5만 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수준의 가격대로 본체, 분리형 커버, 내솥, 물 받이, 주걱, 계량 컵, 전원 케이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292X217X200mm이며 3kg의 무게에 최대 취사 용량은 0.54L이다. 밥솥 재질은 알루미늄판에 외부 단면을 불화탄소수지 코팅을 했는데, 이는 내열성, 비 점착성, 저 마찰성이 뛰어나 식품용기의 코팅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소비 전력의 경우 백미 취사 과정에서 428W 측정되었고, 사용하는 동안 변동은 있었다.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은 1등급이다.




취사 진행 상황은 비프음과 함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택한 기능과 시간 및 온도를 포함한 기타 안내 표시를 제공한다. 조작부는 터치식 버튼으로 보온/재가열, 예약/버튼 잠금, 시간/설정, 취사/백미쾌속, 취소, 자동세척기능이 있다. 3인용 밥솥 제품이며 취사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밥솥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심플한 제품 외형이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열판 압력: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은 5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의 이 제품은 본체, 뚜껑, 내 솥, 물받이, 주걱, 계량 컵, 전원 케이블, 사용설명서, 보온 관련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220X230X245mm에 무게가 3.6kg, 내솥의 재질은 알루미늄판에 외부 단면은 불화탄소수지 코팅인데 이는 날카로운 칼이나 가위 등의 물체는 코팅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소비전력은 백미 취사 과정에서 770.5W로 출력되었고,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4등급으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조작부는 LCD 디스플레이와 5가지의 요리 가능한 메뉴가 배치되어 있으며, [밥/죽/국] 조리 버튼과 예약, 단계 선택, 메뉴, 보온/취소 버튼을 통해서 밥솥을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조리 방식이라 따로 취사 버튼 없이 5초가 지나면 자동 실행이 되는 구조이며, 비프음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4인용 밥솥 제품이며 추가 기능적인 요소는 적은 편인데 사용 방법에 있어서 비압력 밥솥과 IH압력 밥솥 제품에 비해서 불편함이 있다. 



IH압력밥솥: 쿠첸 CJH-PA0411SK



쿠첸 CJH-PA0411SK는 20만원 초반 대의 가격으로 본체, 내솥, 분리형 커버, 물받이, 주걱, 계량 컵, 전원 케이블,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크기는 226X312X246mm이며 4.4kg에 0.72L의 용량이다. 재질은 무쇠가마를 적용했고, 다이킹 코팅 처리가 되어있다. 먼저 무쇠가마 내솥은 높은 열전도율로 찰지고 구수한 밥맛을 만들어주며, 다이킹 코팅은 가열 중 발생하는 수증기가 내솥 안으로 침투하지 않고 긁힘이 적어 내솥의 내구성 증가에 도움을 준다.




취사 과정에서 최대 소비전력은 Max 817.5W를 찍었는데 항상 일정한 값을 소비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 변화된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 조작부는 LCD 창을 통해 요리 선택과 밥솥의 기능 설정에 대한 내용을 다룰 수 있으며 그 아래 배치된 원 터치 메뉴 버튼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른 비교 제품과 달리 진행 상황에 대한 내용들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가열(취사)방식 밥솥에 대한 리뷰어의 생각!



맛있는 밥맛은 쌀 자체의 품질과 물량 조절로 완성된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세 제품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밥을 지었는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물량 조절에 실패한 밥맛으로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종 밥솥의 밥맛이 즉석 밥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실패한 비율일지라도 따끈하게 갓 지은 밥맛이 가장 좋은 밥맛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쿠쿠전자 에그 CR-0375FW(비압력) 

쿠쿠 전자의 경우 기능적으로 많은 부분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가격 대비재 가열 보온과 자동세척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찰기가 부족했지만 고슬하고 단맛이 적당한 밥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겐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쿠첸 CJH-PA0411SK(IH압력)

쿠첸 CJH-PA0411SK_IH은 고급형에 속하는 만큼 가격대가 높지만, 냉동 보관 밥 기능을 제공하고 찰진 밥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열판압력) 

저렴한 가격에 찰진 밥을 얻을 수 있으나 전원버튼이 따로 없어 코드를 뽑아야 하는 점과 취사 후 내부 증기를 수동 버튼으로 직접 빼야 하는 부분에 불편함이 존재했다. 또한 제때 증기를 빼지 못하면 밥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었다. 



리뷰어의 한마디

"ID: 월광가면"


가격적인 부분에서 쿠첸 CJH-PA0411SK 제품이 비싼 만큼 다양하고 더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사용자마다 원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으니 밥 짓는 압력 방식에 따른 3종의 비교 제품들에 대해서 잘 비교해 본인에게 가장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당질 저감 기능에 따른 3종 비교


#당뇨 #다이어트 #당이_걱정_?



당질 저감 밥솥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쌀을 물에 씻거나 취사를 하면 밥 속에 있는 전분(탄수화물의 한 종류)이 녹아 나온다. 당질 저감 밥솥은 취사 중에 쌀에서 나온 전분 물과 탄수화물을 따로 빼내어 최소화하는 원리이다. 꼭 이렇게까지 신경 써야 하나? 생각할 수 있지만 각종 질병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아주 중요한 부분.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일반인도 칼로리 체크가 필수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받을 제품으로 예상된다.

☞ 더 자세한 사용 후기가 궁금하다면?  외관편 / 요리편

 


티케이케이 미니쿡 TKC-550



티케이케이 미니쿡 TKC-550은 하단에 목재 느낌의 소재로 따뜻한 인상을 주는 제품이다. 가격은 6만 원대이며, 구성품으론 본체, 내솥, 건강백미 트레이, 찜 트레이, 계량 컵, 주걱, 전기코드, 설명서가 포함된다. 크기는 216X213X210, 무게는 2kg, 용량은 1.5L로 1~3인분까지 취사가 가능한데 저당취사는 1인분만 가능하다. 사용된 소재는 고무(실리콘), PP, 도자기제, 금속(알루미늄, 스테인리스)이 있다. 내솥의 코팅은 건강 백미의 경우 스테인리스지만 기본 내솥은 알루미늄, 세라믹이 사용되었다.




소비전력은 저당 취사 중 최고 367W를 나타냈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이다. 조작부는 간편한 LED 터치 센서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에서 예약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기능은 쾌속백미, 백미, 발아현미, 만능 찜, 건강백미, 건강 죽, 잡곡밥, 돌솥 밥, 재가열이 있으며 섬세한 조리가 가능하고 예약은 24시간까지 할 수 있다. 당질 저감 취사 시 쌀이 담긴 트레이에서 당질물을 내 솥으로 내보내고 내부 증기를 이용한 찌기 방식으로 조리된다. 또한 밴드 타입의 히터를 장착해 바닥과 상부 온도 편차를 줄여 밥맛이 유지된다. 



요아이 YRC-201FWH



요아이 YRC-201FWH는 12만 원대를 웃도는 가격으로 둥그런 원통형의 귀여운 디자인이다. 구성품으론 본체, 내솥, 트레이, 계량 컵, 주걱, 설명서가 있다. 230X275X260mm 크기에 2.5kg이며 용량은 2L이다. 1~4인분 취사가 가능한데 저당 취사의 경우 1.5인분만 할 수 있다. 사용된 소재는 고무(실리콘), 금속(알루미늄, 알루미늄 불소수지도장, 스테인리스)이 있다. 내솥의 코팅은 알루미늄, 불소수지도장이며 트레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사용되었다.




소비전력은 저당 취사 중 최고 415W가 나왔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3등급이다. 조작부는 다이얼로 메뉴 선택이 가능하며 예약은 최대 24시간까지 할 수 있다. 당질 저하 취사 시 물을 가열해 전분을 녹이고, 분리된 전분은 상단 저장 트레이로 올라가는 방식이며 이 상태에서 찌는 형태로 조리된다. 



다온글로벌컨텐츠 당쿡 FD20A-I



다온글로벌컨텐츠 당쿡 FD20A-I는 큐브 모양의 화이트 색상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격은 28만 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 대이다. 구성품엔 본체, 내솥, 외솥, 계량 컵, 국자, 주걱, 전기코드, 설명서가 포함되었다. 크기는 277X344X302mm에 6.7kg으로 당질 저감 미니 밥솥 중 가장 무겁다. 일반 취사는 1~4인분이 가능한데 저당 모드는 2인분까지 된다. 사용된 재질은 스테인리스와 고무(실리콘), PP가 있다. 이 제품은 내, 외솥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이라 솥에서 바로 쌀을 씻을 수 있어 안전과 편의성이 높이 평가된다.




소비전력은 저당 취사에서 최고 602W가 나왔으며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이다. 소비 전력은 밥을 지을 수 있는 용량이 크기 때문에 타제품보다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조작부는 LED 터치 센서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에 시간, 보온, 조리시간, 예약시간 안내 아이콘이 표시된다. 또한 버튼으로 저 당질 정도, 백미취사, 예약 등의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저당 취사 시 Lifting control 기술이 적용돼 조리 중 트레이를 상승시켜 당질 물과 완전히 분리 후 내부 증기로 쪄내는 방식으로 조리된다. 단계별로 식감과 칼로리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당질 저감 밥솥에 대한 리뷰어의 생각!



정확한 실험을 위해 계량 컵을 사용해 일정한 양의 백미를 취사하였다. 밥이 완성된 후 당질물의 농도부터 시작해 수분감, 윤기, 찰기, 식감, 밥맛, 입당도로 분류해 섬세하게 비교하였다. 여러 의견 수렴을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도 함께 진행하였다. 



티케이케이 미니쿡 TKC-550

당질 저감 밥솥의 아이덴티티는 결국 ‘당의 저하’가 될 것이다. 저당 밥솥은 탄수화물을 빼는 과정에서 일반 밥솥에 비해 윤기, 식감, 밥맛이 덜 할 수 있다. 즉 밥맛이 심심하게 느껴지는 제품이 제대로 당질이 잘 빠진 것이라 볼 수 있겠다. 그 부분에선 입당도가 낮은 티케이 미니쿡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 제품은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질을 최대 49%까지 줄여주기 때문이다.


다온글로벌컨텐츠 당쿡 FD20A-I / 요아이 YRC-201FWH

당쿡 밥솥은 칼로리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섬세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서 요아이 밥솥은  내솥이 적당히 넓어 밥을 옮겨 담기도 좋고 1.5인분 취사라는 점에서 가장 적당하게 느껴졌지만 29% 칼로리 감소라는 점이 아쉬웠다.



리뷰어의 한마디

"ID: 냥고로"


늘 일상에서 먹어야 하는 밥이기 때문에 어떠한 재질의 내솥, 외솥을 사용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당질 저감 밥솥의 경우 일반 밥솥에 비해 비싼 편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기준에 맞게 가격대를 정하고, 저감 밥솥 기능을 선택하면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요리 기능에 따 3종 비교


#요리기능 #밥솥요리 #갈비찜



어릴 적 식혜가 먹고 싶다고 하면 엄마는 창고에 있던 안 쓰는 전기밥솥을 꺼내 식혜를 만들어주곤 하셨다. 이처럼 알고 보면 무궁무진할 것 같은 밥솥 요리의 세계!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면 기본적으로 찜, 죽 등이 가능하고 고구마를 찌거나 떡 또는 케이크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제대로 된 요리를 하려면 용량이 큰 밥솥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최근엔 미니 밥솥도 웬만한 음식을 뚝딱 만들어준다고 하니 걱정은 넣어두자. 많이 만들기도, 다 먹기도 버거운 1인 가구나 자취생에겐 더할 나위 없이 추천하고 싶은 제품들이 있다. 

☞ 더 자세한 사용 후기가 궁금하다면?  외관편 / 요리편



신일 SCJ-BL800SJ



신일 SCJ-BL800SJ는 6만 원 초반 대를 웃도는 가격으로 본체, 내솥, 주걱, 계량 컵, 전원코드,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다. 디자인은 냄비 모양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무 광의 짙은 회색이 매력적이다. 크기는 225X230X275mm에 2.1Kg, 용량은 0.8L이다. 내솥의 재질은 알루미늄 테프론 코팅을 선택하여 불소 성분이 보호막을 형성해 잘 달라붙지 않는다.




소비전력은 평균 360W 대에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은 1등급이다. 조작법은 버튼식이며 백미, 찜, 영양죽, 잡곡으로 선택 가능하다. 분류는 단순하지만 식혜, 갈비찜, 삼계탕, 잡채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기능적으론 디지털 온도 센서가 탑재되어 맛을 최적화 시키고 2중 패킹으로 열기를 한 번 더 잡아준다. 예약은 1~24시간까지 맞출 수 있고, 보온은 12시간까지 가능하다. 세척에서는 내부 커버 분리가 가능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리빙센스 애플 미니 밥솥



리빙센스 애플 미니밥솥은 3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 매리트’인 제품이다. 구성품으로는 본체, 내솥, 주걱, 계량 컵, 전원코드, 사용설명서가 있다. 크기는 245X245X280mm에 2.5Kg이며 동그란 사과 모양이 앙증맞고 귀엽다. 용량은 2.0L로 세 제품 중 가장 크며 내솥은 알루미늄 불소수지로 코팅되었는데 긁힘이 적고 잘 벗겨지지 않는 재질이다. 본체 내부엔 고무패킹이 있는데 다소 얇고 내 솥 커버가 분리되지 않는 점은 세척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




소비전력은 평균 500W 초반 대를 유지했고 에너지 소비 등급은 1등급이다. 조작법은 버튼식이며 백미, 건강 죽, 야채 밥, 곰탕, 만능 찜, 잡곡밥으로 분류되는데 최근엔 캠핑에서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예약은 최대 24시간까지 가능하며 물받이와 증기 배출 커버는 분리 세척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쿠쿠 CRP-HQB0310FS



쿠쿠 CRP-HQB0310FS는 15만 원 가까이하는 제품으로 일반 밥솥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 구성품은 본체, 내솥, 주걱, 계량 컵, 사용설명서가 있고 디자인은 타원형으로 길쭉하여 안정적이다. 크기는 337X238X216mm에 4.1kg이며 용량은 0.54L다. Xwall 블랙 샤인 코팅으로 고열, 고압, 염분에 강하며 ‘다이아 쉴드’ 층이 존재해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뛰어나 찰진 밥맛을 얻을 수 있다. 내 솥 커버는 분리 가능하며 고무 패킹이 두껍고 잠금 장치가 있어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소비전력은 500W 후반대로 높은 편에 속했고 소비 효율 등급은 3등급으로 가장 낮았다. 조작법은 버튼식인데 LED 디스플레이가 넓게 배치되어 있다. 기능은 백미, 잡곡, 만능 찜 외에 쾌속, 자동세척, 김 초밥으로 분류되고 음성 알림이 있어 작동이 쉽게 느껴진다. 관리 면에서는 이중 소프트 스팀 캡이 존재해 솥 주변 밥물이 덜 튀고 물받이 커버가 넓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요리 기능 특화 밥솥에 대한 리뷰어의 생각!



밥솥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밥맛이므로 ‘수분, 찰기, 윤기, 식감, 밥 맛’을 평가하였다. 호빵 찌기의 경우 겉면이 마르지 않고 속까지 따뜻하게 잘 익는지, 완성 후 보온으로 상태 유지가 가능한지를 비교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갈비찜에선 고기의 익음 정도와 식감, 양념이 벤 상태, 맛과 관능적인 부분까지 체크하였다. 


신일 미니 밥솥

현미를 지었을 때 쿠쿠보다 찰기와 윤기가 부족해 식감이 아쉬웠지만, 백미의 경우 알맞은 수분 양과 고슬함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갈비찜에선 적당히 졸아든 양념으로 간이 잘 베였고 고기도 쫄깃함을 유지했다. 


쿠쿠 IH 압력 밥솥

현미에서 가장 밥맛이 뛰어났으며 떡을 먹는듯한 쫄깃함이 인상적이었으나 백미의 경우 찰기가 높아 반찬과 함께 먹을 경우 조화롭지 못했다. 갈비찜에선 양념이 잘 베였고 고기가 무르게 푹 익어 맛은 좋았으나 야채 색감이 죽어서 비주얼이 아쉬웠다.


리빙센스 애플 미니 밥솥

가격 대비 모든 요리를 잘 수행했으나 갈비찜 조리 시 시간 대비 양념이 줄지 않아 간이 덜 베이고 윤기가 적었다. 이 부분은 밥솥 특성에 맞게 조절해 준다면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 세척 면에서 타제품과 달리 내 솥 커버가 분리되지 점이 다소 아쉬웠다.



리뷰어의 한마디

"ID: moonbong0"


밥솥을 이용한 요리를 자주 하는 분이라면 기능이 다양하고 압력 취사로 섬세한 조리가 가능한 쿠쿠를 추천. 밥을 주로 하여 가끔 찜, 죽 등을 만들어 먹는 분이라면 저렴한 가격대지만 밥맛은 충분히 좋은 신일과 리빙센스를 추천한다.



기획, 편집 / 다나와 김명신 kms92@danawa.com
글 / 문유진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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