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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돈 아끼라고 정리했습니다! 올인원 로봇청소기 BEST 3

다나와
2023.01.12.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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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사정이 여유롭다면 가장 성능이 뛰어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링크)가 좋은 선택이겠지만, 여러 부가 기능보다는 청소 기능과 관련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래 청소기들을 추천한다. 바로 타마 ALL IN ONE MAX (998,000)에코백스 디봇 T10 옴니 (1,190,000), 샤오미 Lydsto W2 (1,090,000)이다.


기본적으로 세 제품 다 센서 성능도 준 플래그십 제품답게 뛰어나며, 먼지 자동 비움 기능물걸레 자동 세척/건조까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센서 성능의 경우 플래그십 제품보다는 약간 떨어져도, 실제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가격만큼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평가도 여럿 볼 수 있다. 지금부터 현명한 소비를 위해, 세 제품의 특징을 꼼꼼하게 따져보자.


잠깐! 이 글을 먼저 읽고 오셨나요? 최고 (링크)





 5. 물걸레 세척/건조 방식   

온수 세척, 열풍 건조 타마, 샤오미 

3단계 맞춤 건조 에코백스


▲ 타마, 샤오미는 60의 열풍으로 물걸레를 2시간 이내에 완전히 건조한다. (이미지 :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때 손가락 까닥도 하기 싫다면? 로봇청소기가 자동으로 물걸레를 세척하는지, 건조하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 


세 제품은 모두 청소 스테이션을 통해 물걸레를 온수 세척, 고온 건조한다. 눈여겨볼 부분은 오수 세척이다. 타마와 샤오미는 50℃의 온수로 물걸레를 자동 세척한다. 물걸레에 묻은 기름때나 찌든 때를 제거하기에 제격인 온도다. 또한, 물걸레 세척 후 발생되는 오수는 4L 용량의 전용 폐수통으로 자동으로 분리돼 회수된다. 


또한, 샤오미와 타마는 찬 바람이 아닌 60℃의 고온 열풍으로 걸레를 말린다. 제조사에 따르면 2시간 동안 물걸레를 완전히 건조시키며, 고온 바람으로 물걸레를 말리는 만큼 자연통풍보다 세균의 번식률이 낮을 가능성이 낮다다고 한다. 4시간 동안 건조를 하는 조용한 건조 모드도 따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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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백스는 40℃ 열풍 건조 기능을 지원한다.


에코백스 또한 4L의 대용량 정수통과 오수통이 베이스 스테이션 안에 존재한다. 타마, 샤오미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물걸레를 세척하고 오수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다만 고온 열풍 온도는 타마와 샤오미보다 낮다. 위 제품들은 60℃의 고온으로 물걸레를 건조하지만, 에코백스는 스테이션 내에서 40℃의 열풍을 방출해 물걸레를 건조한다. 그외 특징으로는 건조 시간이 있다. 2, 3, 4시간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습한 계절이나 환경에 따라 맞춤형 건조를 할 수 있다.





 6. 청소 기능   

타마, 스, 

모두 문턱 등반, 카펫 인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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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는 고무패킹 톱니바퀴로 문턱을 가볍게 넘는다.


타마는 가장 저렴한 가격임에도 청소와 관련한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대표적인 것이 카펫 모드다. 카펫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흡입력을 조절하는 기능이며, 2.5cm 정도의 문턱도 가볍게 넘을 수 있다. 수면 시간에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방해 금지 모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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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는 물걸레 키트가 마그네틱으로 결합한다.

샤오미는 물걸레가 마그네틱 결합 방식이다. 자석의 힘을 이용해 본체와 키트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2cm 이상의 장애물이나 전선에 걸렸을 경우 쉽게 분리된다. 이로 인해 장애물 및 선 꼬임으로 인해 제품이 파손되는 일이 적다고 한다. 샤오미 또한 2.5cm 정도의 문턱도 안전하게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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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백스는 키즈락 기능을 탑재했다.


에코백스는 카펫 인식 및 자동 멈춤 기능, 2cm 문턱 넘나들기 등의 기능뿐 아니라 키즈락 기능도 탑재했다. 스테이션 상단의 LED 터치 버튼을 꾹 누르면 장금 기능이 활성화돼, 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제품을 의도치 않게 조작해도 로봇청소기 및 스테이션이 잠겨 있어 안전하다.


세 제품 모두 로봇청소기의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청소 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자동으로 먼지를 비우고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배터리 용량에는 차이가 난다. 로봇청소기가 갖춘 배터리 용량은 세 제품 중 타마의 것이 가장 크다. 에코백스와 샤오미는 5,200mAh, 타마는 6,4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참고로 샤오미와 타마는 모두 LG전자의 정품 배터리가 들어 있다.





 7. 편의성   

청소에 집중한 타마

영상까지 볼 수 있는 에코백스

Mi Home을 지원한 샤오미


세 제품 모두 각각의 스마트폰용 IoT 앱을 지원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제품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거나, 청소와 복귀, 먼지 비움, 물걸레 세척 등을 명령하는 등이다. 청소 구역을 그린 지도를 확인할 수 있거나, 청소를 원하지 않는 공간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점도 마찬가지로 세 제품 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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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백스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각 제품만이 가진 특징도 있다. 에코백스는 AI 비서인 YIKO를 지원해, 자사 앱에서 자체 AI 음성 비서(이코)와 구글 어시스턴트, 알렉사, 시리를 지원한다. 이로 인해 '로봇청소기 실행해 줘, 청소 중단, 충전 시작' 같은 간단한 명령뿐 아니라, '주방 방 걸레질, 소파 아래 지공 청소 시작' 등과 같이 구체적인 명령 또한 음성으로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백스는 플래그십 제품과 동일하게 카메라와 마이크를 부착해, 실내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거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홈캠 기능을 겸한다고 보면 된다.


타마는 전용 앱은 지원하나, 음성 인식은 따로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전용 앱을 통해서 흡입력 설정, 지정 장소 청소, 물걸레 세척 모드, 금지 구역 등은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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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는 Mi Home으로 다양한 기기들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는 전용 앱(라이드스토 앱)과 자사 통합 플랫폼 앱(Mi Home)을 지원한다. 공기청정기, 온습도계, 가습기 등 샤오미 생태계에 속한 제품을 기존에 Mi Home으로 관리하고 있었다면 따로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셈. 다만, 샤오미는 카메라가 미장착된 제품이라 CCTV 모니터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8. A/S   

무난하게 2년 타마, 

방문 출장까지 지원한 에코백스

세 제품 모두 국내 공식 유통사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를 가정하면, 동일하게 구매 후 2년 동안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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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는 무상 A/S 2년, 그리고 모터는 10년의 보증 기간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4개소), 대전(1개소), 부산(1개소), 그리고 경기도(4개소)에 A/S 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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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는 전국 A/S망 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A/S 기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5개 도시(서울, 인천, 부산, 광주, 대구)의 5개 지정점에 방문해 내방 A/S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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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또한 무상 보증 기간은 2년이다. 다만 배터리의 경우에는 무상 보증 기간이 6개월로 본품에 비해 짧으며, 소모품 및 액세서리는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방 A/S도 불가능하다.





 8. 최고의 가성비 로봇청소기는?   

기본에 충실, 청소 면적이 넓다면 타마

고성능 센서, 홈캠을 원한다면 에코백스

샤오미 생태계를 구축하고 싶다면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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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ALL IN ONE MAX (998,000)는 세 제품 중 가격대가 가장 낮은 것은 물론이고, 자동 먼지 비움/자동 걸레 세척 /열풍 건조 기능을 탑재한 물걸레 겸용 로봇청소기 중에서도 저렴한 편이다. 실제로 다나와에서 해당 기능으로 제품을 검색했을 때, 위 기준을 만족하는 로봇청소기 중 100만 원 이하(해외구매 제외)는 해당 제품이 유일하다. 세 제품 중 로봇청소기가 탑재한 배터리의 용량도 타마가 가장 크다.


다만, 음성 인식을 지원하지 않는 점과, 샤오미나 에코백스처럼 메이저 제조사가 아니라는 점, 실제 사용기가 많지 않다는 점이 구매를 결정할 때 다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다만 가격 대비 스펙은 준수하기에 준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중 가성비를 최고로 생각한다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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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제품 중 반려동물 혹은 어린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는 에코백스 디봇 T10 옴니 (1,190,000)가 가장 적당한 로봇청소기가 될 것이다. 다른 두 제품에 비해 센서가 고도화돼 장애물을 더 잘 인식하기에, 필연적으로 바닥에 물품을 많이 두게 되는 가정에는 딱 맞는 제품이다. 


또한, 키즈락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반려동물이나 아이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도 방지할 수 있다. 실외에서도 집 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능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방문 출장 서비스를 지원하기에 가장 A/S가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해당 제품과 에코백스 디봇 X1 옴니 (1,289,990) 중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디봇 X1 옴니는 플래그십, 디봇 T10 옴니는 준 플래그십으로 접근하면 이해가 쉽다. 차이점을 요약하자면 디봇 X1 옴니는 로봇청소기 내부에 물통이 있고 dToF 3.0 센서(장애물 감지 센서)를 장착했으나, T10 옴니는 물통이 없고 dToF 2.0 센서를 장착했다. 그외는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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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Lydsto W2 (1,090,000)는 세 제품 중에서 블랙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베이스 스테이션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로보청소기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센서나 흡입력 등 스펙적인 부분도 가격 대비 뛰어나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 인터넷에서도 내돈내산 사용기를 여럿 찾아볼 수 있다. 라이드스토 전용 앱 안정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후기도 있으나,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여지가 있다.


기존에 샤오미 IoT 가전을 이용하고 있다면 앱 호환성이 보장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다만 이 제품은 해외직구(822,173)로도 많이 유통되고 있어, A/S를 받을 수 있는 정식 유통 제품인지는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다. 






기획, 편집, 글 / 조은혜 joeun@danawa.com

글 / 최덕수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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