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또 불거진 강제 노동... BYD, 헝가리 공장 '유럽 진출 전략 급제동'

2026.04.20. 13:46:38
조회 수
511
1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BYD가 헝가리 생산 공장을 둘러싼 노동권 침해 의혹에 휘말리며 유럽 진출 전략에 부담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가 헝가리 생산 공장을 둘러싼 노동권 침해 의혹에 휘말리며 유럽 진출 전략에 부담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헝가리 생산 공장을 둘러싼 노동권 침해 의혹에 휘말리며 유럽 진출 전략에 부담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노동권 단체 조사에서 강제노동에 준하는 정황이 제기되며 규제 리스크와 이미지 훼손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번 논란은 미국 뉴욕 기반 노동단체 '차이나 레이버 워치(China Labor Watch)'의 조사 보고서에서 시작됐다. 해당 단체는 헝가리 세게드(Szeged)에 건설 중인 BYD 공장에서 노동법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부 중국인 이주 노동자들은 하청 및 재하청 구조를 통해 고용됐으며, 이 과정에서 장시간 노동과 임금 지급 문제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 7일 근무,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근로시간,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 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번 논란은 미국 뉴욕 기반 노동단체 '차이나 레이버 워치(China Labor Watch)'의 조사 보고서에서 시작됐다(오토헤럴드 DB) 이번 논란은 미국 뉴욕 기반 노동단체 '차이나 레이버 워치(China Labor Watch)'의 조사 보고서에서 시작됐다(오토헤럴드 DB)

또한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부담과 임금 일부 유보 구조가 사실상 노동자의 이탈을 어렵게 만드는 채무 종속 형태로 작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부 노동자들은 작업 환경과 근로시간에 대해 감독 기관에 허위로 답변하도록 교육받았다는 증언도 포함됐다. 

이 같은 의혹은 BYD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해당 공장은 유럽연합(EU) 내 첫 승용차 생산 거점으로,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BYD는 이를 통해 유럽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관세 부담을 줄이며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YD는 이번 사안과 관려해 공식 입장에서 "노동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공급망 전반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헝가리 사업 역시 글로벌 기준에 맞춰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공급망 구조 전반의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오토헤럴드 DB) 이번 사안은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공급망 구조 전반의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오토헤럴드 DB)

한편 이번 사안은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공급망 구조 전반의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층 하청 구조 속에서 고용 책임이 분산되며 노동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실제 유사한 노동 이슈가 해외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례도 있어 구조적 리스크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유럽연합이 최근 인권 규제를 강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점도 변수다. 현지 생산을 통해 시장 확대를 추진하던 전략이 노동·ESG 규제라는 새로운 장벽에 직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결국 BYD는 가격 경쟁력과 생산 확대 전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노동·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운영 체계 구축이 향후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싼타페 EREV, 기름 한 번 넣고 1000km 간다는데" PHEV와 다른 점은 (1) 오토헤럴드
지구상 가장 많이 팔린 차 '토요타 코롤라'... 60년ㆍ12세대ㆍ5700만대 오토헤럴드
수입차 "온라인에 주력했는데" 전시장 방문, 시승하고 최종 선택 '1위' 오토헤럴드
글로벌 파워서플라이의 생산 현장 'CWT 중국 광저우 공장을 가다' (1) 미디어픽
[EV 트렌드] "45% 관세 장벽도 뚫어" 중국산 중고 전기차, 유럽 판매 급증 오토헤럴드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누적 5만 대... 충전 인프라ㆍ정책 미스매치 과제 오토헤럴드
[김흥식 칼럼] 국회까지 닦달하는 테슬라 FSD "자율주행은 쇼가 아니다"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신차 개발 주기 2년 '부분변경 모델'도 사라질까 (1) 오토헤럴드
다나와×오늘의집 팝업스토어 성황…서린씨앤아이, 감각적인 데스크테리어 선보여 (1) 미디어픽
[정보/루머] GPU는 그대로 CPU 코어만 줄인 라이젠 AI 7 HX 455 출시설 및 RTX 5090 단종설 부인하지만 논란만 키운 엔비디아 등 (4) 다나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드라이버 6인, 내년 시즌 '전원 잔류' 확정 (1)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BYD 겨냥한 2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보급형' 승부수 오토헤럴드
머스크 '바보 같은 짓' 비판했지만... 테슬라, 고질적 오류에 자체 지도 개발 오토헤럴드
'전기차, 달리면서 충전' 日ㆍ유럽, 중국 초스피드에 '편의성'으로 맞대응 (1) 오토헤럴드
[김훈기칼럼] '화면은 커지고 즐길거리는 늘었는데' 엇박자 나는 자동차 혁신 (1) 오토헤럴드
"고성능, 테슬라ㆍ폴스타도 한 수 아래" 기아 EV6 GT, 獨 유력지 평가 '종합 1위' (1) 오토헤럴드
‘현대차 엠블럼 선명한 스타렉스’... 대북 제재 뚫고 북한길 달리는 국산차 정체 오토헤럴드
"옵션으로 장난 안한다" 르노 2027년형 라인업, 엔트리 트림부터 '완성형'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마그마, 0.5초 차 포인트 놓쳤지만 “속도는 확실, 몬자서 반등 노린다” 오토헤럴드
언리얼 엔진 5와 RTX 메가 지오메트리. 기어스 오브 워: E데이 기글하드웨어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