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는 길.. 새로 생긴 반찬집에서 판촉행사로 

반찬을 나눠 주길래 하나 슬쩍 얻어 왔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

무조건 팩당 천원이고 매장 스윽 보니 종류도 꽤 많더군요

나물이나 조림, 샐러드, 돈가스 같은 튀김까지

크기는 딱 치킨 시키면 따라오는 무 용기 사이즈고 

모든 음식이 딱 이 팩에만 들어있던 ㅎㅎ

렌지 사용 가능해 데워 먹기엔 편해 보였습니다. 

천원 치고는 김치도 꽤 있고 고기도 작은 토막이지만 5~6조각 있네요

맛도 기본에 충실한 느낌

한끼로 먹기엔 괜찮은 스타일이네요

혼밥 하는 사람들에겐 꽤 인기 있을 거 같은 게 일단 남는 음식이 없을 같다는...

가성비 나쁘진 않아 보였습니다 

나중에 다른 반찬들도 한번 스윽~ 사와 보는 걸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