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게이밍 브랜드 헤드셋 중에서도 스틸시리즈(SteelSeries)의 아크티스 노바는 잔뼈가 굵은 시리즈이고, 오랜 기간을 거쳐 게이머들의 검증과 선택받은 제품입니다. 특히 최상급 엘리트(Elite) 모델은 모두가 사용하고 싶은 워너비(wannabe) 제품.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게이머들에게는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 그동안 쉽게 사용하지 못했죠. 이럴 때 엘리트의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좀 더 가벼운 가격대로 등장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사용해 본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프로 옴니(SteelSeries Arctis Nova Pro Omni)

옴니 또한 플래그십 제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완성도와 성능은 단연 최고입니다. 또한 게임허브(GameHub)는 최상급 제품의 상징과도 같죠. 사용해 보면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이래서 '아크티스 노바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는구나' 싶었던 경험담을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틸시리즈의 대표 색상이라 할 수 있는 오렌지&그레이 컬러가 돋보이는 패키지 박스 디자인입니다. 하단에는 PC뿐만 아니라 PS5/XBOX/SWITCH/MOBILE에도 사용 가능해요. 진정한 올라운더(All-rounder) 게이밍 헤드셋. 가격대는 있지만, 이 제품 하나면 모든 기기에서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96kHz/24-bit의 하이레즈 오디오(Hi-Res AUDIO)/하이레즈 오디오 와이어리스(Hi-Res AUDIO WIRELESS) 인증을 받아 게임뿐만 아니라 고음질의 음악, 영상까지 섭렵했습니다. 스틸시리즈에서 제대로 칼을 갈고 만들었네요!

박스 뒷면에는 정품 인증 QR코드와 2년 무상 보증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AS를 받으려면 요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수입원은 (주)엠앤웍스.

박스를 열어보면 파우치 안에 담겨 있는 헤드셋이 잘 고정되어 있어요.

구성품이 푸짐합니다. 헤드셋과 게임허브, 파우치, USB-C to USB-A 2개, 추가 배터리, 마이크 팝 필터, 그리고 설명서.

보관 및 외부에서 사용할 때 필요한 파우치 제공은 센스가 있습니다 ㅎㅎ

스틸시리즈의 헤드셋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는 통일감 있는 하우징 디자인입니다.

게이머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스틸시리즈 로고!
개인적으로는 PC 버전이 블랙 컬러와 흰색 라인으로 가장 무난하게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거기에 상급기인 노바 프로처럼 화이트 컬러 모델도 나온 것을 보면 추후 노바 5에서도 다양한 색상 or 콜라보가 추가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헤드셋 하우징 내부에서 마이크를 뺄 수 있는 구조 또한 스틸시리즈가 가장 잘 만든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실용성에서도 마이크를 분실할 염려가 없고, 보기에도 거추장스럽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아요.

헤드셋 무게는 [336g], 게임허브는 [169g]입니다. 주요 소재가 금속 아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내구성에서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지금껏 스틸시리즈 헤드셋을 사용하면서 파손이 된 경우는 없었던 지라 크게 걱정되지는 않습니다.

아크티스 노바 시리즈는 두상이 큰 분들께도 상당히 만족할 만한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노바 5도 그랬고, 3X 모델도 가벼워서 오랜 사용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이번 노바 프로 옴니도 마찬가지.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얼굴에 안정적으로 밀착이 될 수 있도록 하우징을 상-하-좌-우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압박감이 확실히 덜해요. 다만, 5와 3X에 비해 약간의 장력은 좀 더 느껴지는 편.

이어 패드는 쿠션이 도톰하고 말랑합니다. 인조 가죽이라서 패브릭 소재의 이어 패드와 달리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PNC: Passive Noise Cancellation)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헤드 밴드도 머리를 지그시 눌러주어 압박되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제 머리 크기는 군모 60호 사이즈로 꽤 큰 편에 속합니다만, 길이 조절과 오버 헤드 밴드를 조절하면 충분히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장력 또한 강한 편은 아니어서 일부러 밴드를 잡아 늘리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옴니의 강점, 아니 모든 게이밍 헤드셋을 통틀어서도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은 스틸시리즈가 유일하지 않을까. 그만큼 별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게임허브에서 충전된 여분의 배터리를 교체만 해주면 되니 너무 편리합니다. 물론 USB-C 포트가 있기는 한데, 이는 충전도 가능하지만, 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용도로 더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컨트롤 버튼은 좌/우 하우징에 위치해 있습니다.(대부분은 왼쪽에 있어요) 물리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게임허브? 베이스 스테이션? 충전독?
과거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플래그십 헤드셋 모델의 게임허브도 상당히 멋졌는데요, 노바 시리즈로 넘어와서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제공해 줍니다. 무엇보다 모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가 3개(XBOX 포함)와 라인까지 입력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옴니 플레이(OMNIPLAY)'도 지원해 최대 4가지 오디오 소스를 실시간으로 동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게임허브를 좀 더 이야기해 보자면 소프트웨어 없이도 대부분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볼륨 조절과 충전상태, 연결 상태에 따른 EQ 설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시스템 세팅, 오디오 옵션 등 주요 설정 등을 다이얼과 그 아래 자그마한 원형 터치 버튼을 눌러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안쪽으로 밀어서 꽂아두면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참 편해요 :)
무선 연결을 위한 리시버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PC 본체 직결 또는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USB-C 케이블을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어요. 수신 거리는 딱히 체크해 보지 않았지만, 웬만한 주택(집 평수와 구조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에서는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PC에서 사용하는 경우 스틸시리즈 전용 소프트웨어인 SteelSeries 'GG'를 다운로드해 설치해 주면 더욱 디테일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소나(Sonar)'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 소나를 통해 사운드 카드처럼 음향기기를 전부 인식하여 헤드셋뿐만 아니라 스피커도 소나를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처음 사용하게 되면 펌웨어 업데이트 관련 표시가 보일 겁니다. 안내에 따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오디오/마이크/설정 등 각 항목에 따른 세부적인 부분들의 디테일이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타 브랜드의 헤드셋 소프트웨어와 비교해도 꽤나 앞서는 느낌이 들었고, 버그나 오류 없이 괜찮은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도 더욱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기대해 봄 직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웹 버전 GG도 선보이지 않을까요? ㅎㅎ

더 좋은 건 전용 앱을 제공해 준다는 것인데요, 앱스토어에서 스틸시리즈를 검색해 다운로드해 주시면 됩니다. 한글화가 잘 되어 있고, 블루투스를 연결해 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PC가 없는 경우 또는 스마트폰/태블릿으로 게임을 즐길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메인 화면에는 헤드셋 연결 상태와 배터리 [%]가 표기되어 있고, 오디오 항목에서는 헤드셋 EQ/소음 제어(ANC)/볼륨 리미터 등 스틸시리즈 GG의 엔진과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PC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서도 수많은 이퀄라이저를 제공해 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EQ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마이크 항목에서도 소음 제어/마이크 레벨을 컨트롤할 수 있어요. 물론 준비된 이퀄라이저 프리셋도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눌러주면 펌웨어와 전원 옵션 등 부수적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하기에 PC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각각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스마트폰, 태블릿만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안성맞춤인 헤드셋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게이밍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편의성을 잘 제공하지 않는데, 스틸시리즈의 특징이자 차별점이라 생각돼요.

'OMNIPLAY'는 제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기능인 PC(2.4GHz) - 스마트 기기(Bluetooth)를 동시에 연결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구현해 냈습니다. 즉, PC 게임을 할 때 전화가 오면 헤드셋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통화를 하거나 PC로 게임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동시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만족스러운 기능이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신다면 앞으로 헤드셋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필수 요소가 된다는 ㅎㅎ
소리는 주관적이라 제 의견이 꼭 정답이다 할 수는 없지만, 우선 노바 5보다 볼륨 확보가 잘됩니다. 볼륨 크기가 중요한 분들께는 중요한 포인트겠죠? [헌트릭스(HUNTR/X) - 골든(Golden)]을 들어보면 옴니만의 특징이 잘 살아나는 것 같았어요. 기본 EQ(플렛)에서도 보컬의 목소리가 웅장하고 쫀쫀하게 쭉- 뻗어나가는 시원한 맛이 상당히 일품입니다. '게이밍 헤드셋은 곧 저음'이라는 공식을 반박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실제 윈도우 11 소리 설정에서 출력을 [최대 24비트, 96000Hz(스튜디오 음질)]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반드시 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게이밍 헤드셋 중에서도 음감용으로 사용하기에 크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준수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게임 사운드에서도 큰 빛을 발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운 울림과 매끄러운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것인데, 예상과는 다르게 저음의 끈적함과 탄력적인 밀도감이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40mm 드라이버 하나에서 전체 음역대를 고르게 담당하는 것도 제법이라는 인상을 받았고, 장르에 따라 저역 파트에 오롯이 집중해 더욱 맛깔스러운 음질을 들려주는 것도 수준급. 게이밍 제품이라는 첫인상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뭐랄까... 플랫한 밸런스가 절묘하게 섞여있는 가운데, 또렷하게 들려지는 각 저/중/고역대의 선명함이 적절하게 마무리 포인트로 찍어주었어요. 이러한 부분이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 참고로 큰 소리로 들으시는 분들께서는 귀에 무리가 갈 정도의 볼륨은 귀 건강을 위해서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옴니는 충분히 만족스러울만한 볼륨 확보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노바 프로 옴니는 게이밍 사운드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확실합니다. 먼저 주로 사용하는 목적이 게임을 위한 것인 만큼 FPS 게임을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구분감/방향감/거리감을 중점적으로 청음한 결과(플랫 기준) 방향감과 구분감은 확실하게 잘 들립니다. 무엇보다 공간감이 좋았고, 세밀한 효과음 등이 머리 안에서 선명하게 그려지는 듯한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주어서 그동안 충분히 즐겼던 게임들도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헤드셋을 바꾼 효과가 상당합니다 ㅎㅎ
오버워치의 특성상 거리감의 디테일에서는 살짝 갸우뚱하게 되는 지점은 있었으나 거리에 따른 사운드가 확실한 게임은 아니라서 헤드셋 자체의 아쉬움이라기보다는 EQ 통해 설정해 준다면 좀 더 세밀한 사운드 플레이이 가능할 것 같고 다채로운 소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상을 본다면 공간감도 제법 괜찮게 느껴지고, 상당히 기분 좋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중/저음이 빵빵하게 잘 때려주니 액션 장르와 스포츠 중계에 더없이 잘 어울려요. 시원시원한 사운드와 게임을 즐기며 BGM(Back Ground Music)을 듣는 것만으로도 귀가 즐겁더군요.
게이밍 사운드가 FPS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면, 멀티플랫폼으로서의 음향 기기로 점점 진화되어 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더욱 발전해나간다면 어느 순간, '게이밍'이라는 말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옴니는 클리어 캐스트 프로 마이크로 게이밍 헤드셋 제품군에서는 방송급 품질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우스, 키보드의 클릭 소리와 같은 주변 잡음을 잘 차단해 주어서 녹음을 하거나 보이스 채팅을 할 때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전달되는 것 확인할 수 있었어요. 거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듣기 모드와 같은 기능들을 활용해 보니 게임을 집중하는 데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 마이크 음소거 상태에서 마이크 LED가 점등 됩니다. (음소거 버튼 사용)
실제로 팀플 보이스 챗을 사용하면서 마이크가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콘덴서 마이크나 다이내믹 마이크보다는 뛰어나다 할 수는 없겠지만, 개인 방송용으로 사용하기에도 크게 부족함이 없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는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품질이 괜찮은 마이크라고 생각됩니다.

일상에서는 게임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에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소리와 선풍기 소음 정도는 가볍게 제거해 주는 노이즈 캔슬링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집중력 있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물론 배터리 걱정 없이 말이죠 ㅎㅎ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스틸시리즈.
이번에 소개해 드린 아크티스 노바 프로 옴니는 그동안 스틸시리즈가 음향 기기에서 보여준 편안한 착용감, 뛰어난 게이밍 사운드와 마이크 품질, 노이즈 캔슬링, 게임 허브 등 하나하나 나열하기에도 너무나 많은 장점들이 있었습니다. 게이밍 기어 잘 만드는 스틸시리즈에서 오랜 세월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고스란히 옴니에 잘 녹여냈다고 봅니다.
현시대 최상급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라 할 수 있고,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는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비교하더라도 가격 대비 만족도에서는 절대 꿀리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엘리트도 엄청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스틸시리즈의 최상급 헤드셋을 한 번쯤 꼭 사용해 보고 싶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노바 프로 옴니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한 번의 투자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뛰어난 게이밍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꼭 추천드려봅니다.

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헤드셋이니까 좋겠지'라고 답을 정하시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기준과 기능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마도 그 끝에는 이 노바 프로 옴니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싶군요 :^D
궁금한 건 노바 프로 옴니도 이 정도인데, 엘리트는 도대체 어느 정도로 좋은 건가요?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