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가 시리즈마다 매번 제일 상급에 위치해 있는 스트릭스.
써보고는 싶었으나 기회가 되지 않아 써보지 못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RTX 3070 으로 제 손에 오게 되었네요.
얘 때문에 cpu, 파워 까지 같이 업글을 했습니다.
다른 애들도 급이 맞아야 제 성능을 발휘하니까요.
현재 시스템은
cpu - amd 5600x
파워 - 850w 풀모듈러 80plus gold
and 기타등등... (나머진 좀 예전 모델들이라 ㅋ)
박스를 열어보면 본체와 별 4개짜리 스트릭스 카드, 용도를 알 수 없는 철판, 용도를 알 수 없는 쇠자, 기타등등이 있습니다. (철판 용도 좀 알려주실 분..)
이건 설치 후 모습입니다. 파워케이블을 위로 빼야 이쁜데 그 생각을 못하고 밑으로 꽂았어요. ㅋ
다시 뜯기 귀찮아서 당분간 이대로 사용하렵니다.
3070 터프도 써보았는데 터프는 트랜스포머 오토봇 마크같은 조그마한 LED 가 다이고 기계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스트릭스는 기계적인 느낌 반, 감성 반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이에요.
스트릭스의 LED 감성 제대로입니다.
다른 애들이 디자인을 받쳐주질 못하네요.
성능은 확실히 이름값 합니다.
터프가 제일 조용하다 생각했는데 터프보다도 조용한 느낌입니다.
발열도 온도 아주 준수하구요. 게임 돌릴 땐 부스트클럭 2000 이상은 계속 유지되네요.
3080 3090 까지는 못샀지만 3070이라도 사는 김에 그중에서 끝판왕을
사고 싶은 마음에 질렀는데 후회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어서 흑백으로 분위기 살려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