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팬이 일곱 개 달린 케이스 리뷰를 봤어요.
팬 개수보다 반가웠던 건 연결선 이야기였네요.
팬 세 개가 한 덩어리라 선도 하나이고,
앞쪽 버튼 연결 단자도 한 묶음이라고 해요.
작은 글씨를 들여다보며 선의 짝을 찾다가
한 번에 쏙 꽂을 수 있는 부품을 만나면
괜히 고마울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서 건너뛸 수 있는 페이지가
한 장 생긴 기분이랄까요 ㅎㅎ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도 궁금하지만,
조립하는 사람의 손을 덜 바쁘게 해주는
이런 변화도 눈여겨보게 되네요.
완성하고 남은 시간에는 선 정리 대신
바탕화면 고르는 데 좀 더 공을 들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