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립해 본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PRO입니다.

최근 케이스에서 가장 핫한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어항케이스에 월넛 목재 패널을 적용하여 디지털 라이프에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데스크 테리어에 최적화된 미니타워입니다.

앞서 살펴 본 바 있는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MAX 미들타워의 미니 버전이며 전면부와 좌측면의 강화유리 패널이 만드는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내부 빌드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고 듀얼 챔버 디자인으로 완벽한 공간 활용과 최적의 냉각 성능을 제공합니다.

측면 패널에는 듀얼 에어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서 최적화된 공기 흐름과 뛰어난 먼지 차단 효과를 제공하며 최대 41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60mm 높이의 CPU쿨러를 지원하고 3.5인치 HDD는 최대 2개 그리고 2.5인치 SSD는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88개의 모드를 지원하는 120mm aRGB PWM 팬이 측면 2개와 후면 1개 총 3개가 장착되어 있고 최대 속도 1,200RPM±10%, 최대 풍량 42.85CFM, 최대 풍압 0.85mmH2O 그리고 최대 소음은 25.8dB(A)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조용하게 동작을 해서 저소음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상단에는 120mm 3개 혹은 140mm 2개, 하단에는 120mm 팬 3개를 추가할 수 있고 상단과 하단에는 360mm 라디에이터를 측면에는 240mm 라디에이터 장착도 지원을 합니다.

견고함과 안정성을 위한 최대 0.7T 강판을 사용하여 진동을 흡수하고 시스템 소음을 줄이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부 부품을 보호합니다.

미니타워지만 5개의 PCI 슬롯을 제공해서 확장성은 좋은 편이며 최대 10G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USB 3.2 Gen2 포트를 제공하여 대용량 파일 전송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타워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착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서 고성능 하이엔드 시스템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면서 5만원 후반 대의 판매 금액은 아주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면 선정리한 모습

듀얼 챔버 디자인으로 저장 장치 베이가 케이블을 가려주는 역할을 해서 완벽한 수준의 선정리가 됩니다.

조립에 사용된 파워서플라이는 케이스와 동일한 제조사 제품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Ⅱ 풀체인지 900W 80PLUS실버 ATX3.1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이 많긴하지만 듀얼 챔버 디자인이라 선정리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조립에 사용된 CPU쿨러는 대장급 성능의 3열 수냉쿨러로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제공하는 PCCOOLER CPS DA360 ARGB (블랙)입니다.

장착된 그래픽카드는 340mm의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는 XFX 라데온 RX 6800 XT SWFT 319 CORE D6 16GB 제품입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PRO의 LED 이미지입니다.

케이스에 장착된 시스템 팬은 엣지 하우징에 전체적으로 LED가 점등되는 미러 방식으로 88가지 모드의 aRGB SYNC로 원하는 색상 혹은 모드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커스터 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우드리안 PRO LED 영상

케이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LED 버튼을 사용해서 변경한 영상입니다. 5V ARGB 헤더에도 연결되어 있어서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SYNC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데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