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테크 달빛가람입니다.
집에서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누리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빔프로젝터입니다. 요즘은 단순히 화면만 쏘는 기기가 아니라, OTT 서비스와 다양한 앱까지 지원해 TV 대체용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 소개할 뷰소닉 LX60HD 빔프로젝터는 FHD(Full HD) 해상도에 크지않고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으며, 구글TV내장까지되어 넷플릭스·유튜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와 각종 편의 기능 등으로 주목받는 모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관부터 화질, 앱 활용성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며 실사용자 관점에서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제일 처음 구성품을 확인하기위해서 언박싱해보았습니다. 빔프로젝터 본체와 하얀 패키징 박스가 보이는데요.
하얀 패키징 박스에서는 빔프로젝터에 필요한 전원 코드와 리모콘 등 필요한 요소들이 담겨있었습니다.
1. 외관 및 디자인
아무래도 제일 처음 눈에 보이는것은 외관 및 디자인입니다.
뷰소닉 LX60HD는 청색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이질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약 3kg대 무게로 휴대용으로도 적합한 타입이라 볼 수 있었습니다. LX60HD 빔프로젝터는 후면의 전원 버튼과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해 기본적인 사용성은 무난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전면에는 대형 렌즈가 위치해 투사 화면을 안정적으로 표현
◎ 후면에는 HDMI, USB, 오디오 단자 등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기기 연결이 가능
본체의 하단에는 빔프로젝터의 각도를 조절하기 위한 수직발판이 따로 탑재되어있었고, 가운데에는 소켓을 두어 스탠드 형식의 방식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인터넷 연결 및 키스톤 조정
뷰소닉 LX60HD 휴대용빔프로젝터는 Wi-Fi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블 없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스트리밍 서비스 실행이나 앱 설치가 편리했던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LX60HD는 빔프로젝터에서 중요한 키스톤(화면 왜곡 보정) 기능도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위와같은 사진이 흐릿하게 보이면서 선명하게 보일때까지 자동으로 조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하/좌우 보정을 통해 설치 각도가 살짝 비뚤어져도 화면을 직사각형으로 맞출 수 있음
오토 키스톤 지원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세팅 가능
다양한 OTT 서비스
뷰소닉 LX60HD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앱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셋톱박스나 크롬캐스트 없이도 리모컨 하나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특히 구글 TV 기반이라, 구글 계정만 연동하면 평소 시청하던 OTT 콘텐츠를 그대로 이어볼 수 있습니다.
선명한 화질을 위한 FHD
뷰소닉 LX60HD는 FHD(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있습니다. 해상도뿐만 아니라 600 루멘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밝기가 낮지않을까 걱정이 많으실텐데 막상 사용해보면 어두운 환경에서는 더 좋은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낮이나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는 밝기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므로, 암막 커튼이나 조명 최소화를 권장드립니다.
색감같은 경우는 뷰소닉 특유의 자연스러운 톤을 유지하고 있어 영화, 드라마 감상에 적합했습니다. 게임 플레이도 큰 무리 없이 가능하지만, FPS와 같이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장르에서는 입력 지연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을것같습니다.
다양한 앱
뷰소닉 LX60HD 휴대용빔프로젝터는 단순히 OTT 서비스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한 다양한 앱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OTT 앱 외에도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앱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교육용 앱, 프레젠테이션 앱, 미디어 플레이어 앱 등 활용도 넓음
◎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도 지원
◎ 스마트폰 미러링(크롬캐스트 내장)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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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뷰소닉 LX60HD 빔프로젝터는 세련된 외관과 디자인, 편리한 인터넷 연결과 키스톤 보정, OTT 서비스 내장으로의 편의성, 안정적인 FHD 화질 그리고 다양한 앱 활용성까지 갖춘 가성비 모델이였습니다.
특히 TV 대신 빔프로젝터로 OTT를 즐기고 싶거나, "집에서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다”는 분께 잘 맞는 제품인데요. 다만, 밝은 환경보다는 어두운 공간에서의 사용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는 점은 꼭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