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코리아는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에 참여해, e스포츠 대회 공식 모니터로 MSI G255F를 협찬하고 MSI 게이밍 모니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운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날도 덥고요. 추석 연휴의 첫 날이라 다들 친척 집에 갔을 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e스포츠를 좋아한다면 같은 날에 열린 롤드컵 선발전에 많이들 갔을 테니 여기는 비교적 한산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상록수역에 내려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열리는 상록수 체육관까지 걸어가고 있으니 '아무리 봐도 저 사람은 게임을 몹시 좋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20대 남성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남녀 커플의 비중이 늘었고요. 행사장 안밖에는 평상복으로는 입지 못할 비범한 복장의 사람들이 꽤 많아 코스프레 행사를 같이 하는 건가 싶기도 했고요. 엄마 손을 잡은 아이들도 제법 많아서 추석에 고향이 아닌 여기를 오는건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입구에 '평상복으로는 입지 못할 비범한 복장'을 한 분이 보이는군요.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 안에는 훨씬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간판을 보니 상록수체육관은 평소 배구 경기장으로 쓰나 봅니다.

부스 배치도. 바로 위에는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 MSI G255F의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이걸 보고 'MSI 모니터가 있다'고 말하는 걸 들으니, 홍보 효과 하나는 확실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4년 게이밍 모니터 1위라고 해도 충분히 자랑할 만 한데, 그게 6년 동안 계속됐다면 이렇게 걸어둘 만 하죠. MSI 모니터 부스는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았습니다.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에선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트의 3개 종목의 결승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결승전을 하고 있었는데요. 

해설자의 목소리가 대단히 탑을 신봉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유심히 봤더니만 전 프로게이머이자 지금은 스트리머인 '샤이' 박상면씨가 해설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이 분 방송을 보고 있어서 이렇게 언급하는 건 맞습니다.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에선 MSI G255F IPS 게이밍 180 아이케어 https://gigglehd.com/gg/15887229 를 공식 모니터로 사용했습니다. 모든 경기가 G255F를 사용해서 진행됐지요.

MSI G255F IPS 게이밍 180 아이케어는 24인치의 부담되지 않는 크기에 1920x1080의 근본 해상도를 조합하고, 래피드 IPS 패널을 사용해 180Hz의 주사율과 GTG 기준 1ms의 응답 속도로 부드럽고 빠르게 화면을 그려냅니다. sRGB 99%의 색재현율에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으로 조작이 편리하고요. 또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 fps 와 조준선 표시, 나이트 비전과 콘솔 모드 등을 제공하며 어댑티브 싱크와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같은 기능도 갖췄습니다. 

e스포츠 대회 외에 다른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플리마켓에선 개인이나 팀에서 만든 굿즈를 팔고 있었는데요. 여기를 지키고 있는 분들의 옷이 참 눈길을 끌더라고요. 부스 컨셉에 맞춰서 세라복부터 조선시대 두정갑까지 다양한 복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플리마켓 맞은편에는 e스포츠 대회의 종목 중 하나이기도 한 이터널 리턴 관련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이터널 리턴를 체험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과 공식 굿즈샵이 있었습니다. 

반대편의 브롤스타즈 존에서는 브롤스타즈를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쪽은 저연령층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아 보이더라고요. 또 브론스타즈 존 옆에서는 레트로 오락실과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게임단도 참여했습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농심 레드포스에서 순발력 테스트나 선수 팬 싸인회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장 입구 바로 옆에 있는 MSI 부스는 사람들로 항상 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급적 덜 나오게 사진 찍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여기에선 MSI의 여러 게이밍 모니터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그 기능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고요.

룰렛과 윷 던지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여러 경품을 받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용용이 인형과 안대, 모니터 암과 라이트 바 등을 비롯한 여러 경품이 준비됐습니다. MSI 로고가 찍힌 큼직한 박스를 나눠주고 있으니 부스에 참여한 사람들의 호응이 매우 좋더라고요. 

어떤 게임 환경이 준비됐는지 봅시다. 

MSI MPG 321URX QD-OLED입니다. 4K의 고해상도를 240Hz의 고주사율로 표시하며, QD-OLED 패널을 사용해 풍부한 색 표현과 베사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400의 명암 표현은 물론이고 GTG 기준 0.03ms의 매우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합니다. 또 우수한 스펙의 패널 외에도 KVM, 90W PD 전원 공급, PBP/PIP와 멀티스탠드를 비롯한 편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 모니터는 MSI 게이밍 모니터답게 콘솔 모드도 지원합니다. HDMI 2.1 규격과 HDMI CEC를 지원해 PS5 같은 콘솔 게임기에서도 4K 120Hz 출력은 물론이고 콘솔 게임기와 전원이 연동되고 자동으로 최적화된 프리셋을 적용해 화면을 보여줍니다. 

MSI MAG 321CUP 게이밍 4K 160 HDR400입니다. 3840x2160의 4k 해상도를 지닌 32인치 화면이 1500R의 곡률로 휘어 있어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주사율은 160Hz, 응답 속도는 1ms로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화면 반응을 보여주며,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을 준수해 명암 대비 역시 뛰어납니다. 이 모니터도 PIP와 PBP, USB PD 충전과 콘솔 모드를 지원해 편의성이 우수합니다.

MSI MAG 274URFW IPS 게이밍 4K 160 화이트 모니터입니다. 요새 각광받는 화이트 색상에 4K 고해상도와 0.5ms GTG의 매우 빠른 응답 속도를 지닌 27인치 크기의 래피드 IPS 패널이 탑재됐습니다. 베사 디스플레이HDR400과 USB PD 충전 등의 부가 기능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모니터 오른쪽에 있는 건 MSI MAG Infinite E1 14NUC i5 RTX4060 시스템입니다. 코어 i5-14400F와 지포스 RTX 4060은 가격 부담은 낮으면서도 현재 나와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국밥같은 시스템이지요.

이쪽은 또 다른 화이트 모니터인 MSI MAG 274PFW IPS 게이밍 180 피벗 화이트입니다. 27인치 크기 화면에 1920x1080 해상도를 표시해 큼직하고 편안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180Hz의 주사율과 GTG 1ms의 응답 속도로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 체험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니터는 가격이 20만 원 대 초반으로 저렴하며 피벗까지 지원하는 멀티 스탠드를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맞춰 편안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압도적인 49인치 슈퍼 울트라와이드 QD-OLED 패널이 장착된 MSI MPG 491CQP QD-OLED 144 DQHD 모니터입니다. https://gigglehd.com/gg/15737819 32:9 비율의 슈퍼 울트라 와이드가 49인치로 펼쳐지며,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 2개를 나란히 붙인 5120x1440 해상도를 144Hz의 주사율로 표시합니다. 베사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400을 지원하는 QD-OLED 답게 깊은 검은색 표현과 GTG 기준 0.03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제공합니다. 비싼 모니터인 만큼 USB-PD 충전도 90W고 KVM 스위치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MSI MAG 345CQR 게이밍 UWQHD 180 HDR입니다. 34인치 크기에 21:9 비율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로 3440x1440의 고해상도와 180Hz 주사율, 1ms 응답 속도를 지녔습니다. 제품명에 나온대로 HDR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멀티 스탠드와 콘솔 모드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 매니아만 사용하는 특별한 제품이 아닙니다. 게임이 대중적인 취미로 자리잡고, 다양한 스펙과 가격의 게이밍 모니터가 출시되며, 게이밍 모니터를 찾는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MSI가 e스포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에게 MSI 게이밍 모니터를 어필하려 노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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